일단 SPLG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으로 같은 운용사에서 대표적으로 운용하는 SPY 라는 ETF와 결을 같이 하는 친구이다. 다만 차이점은 SPLG가 1주당 단가도 부담없는 편이라 꾸자사모 하기에 제격인 종목이고, 수수료 또한 매우 저렴하다!(SPY의 경우 0.09%, SPLG의 경우 0.02% 의 운용보수료)
먼저 SPLG의 대략적인 정보가 확인 가능한데, 최근 주가는 50달러대이고, 운용보수료는 0.02%
당연하게도 S&P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같은 그래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장기시계열만 봐도 왜 꾸자사모 하면 무조건 좋은 종목인지 알수가 있다.
SPLG의 특징이 설명되어있는데, SPLG ETF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수수료 등 비용을 제외하면 지수와 동일한 성과에 해당하는 투자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 대형주 시장 부문에 정확하고 포괄적으로 노출이 되어있는 저비용 ETF 라는 설명도 있음. 아마 내가 알기로 ETF 중에 보수료는 최저이지 않을까 싶다. (아닐수도 있..)
버핏옹이 하신 말씀중에, 수수료 싼 지수추종 인덱스 모으는게 장땡이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으니.. SPLG는 꽤나 매력적!
무려 미국 증시의 80%가 커버되는 ETF.
SPLG의 이런저런 정보가 표시되는데, 위에 설명한 부분도 있으니 훑어보고 넘어감. SPLG도 분배금이라는 개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보통의 미국기업들 처럼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S&P500지수이지만 실제 홀딩하고 있는 종목 수는 503개인데, 이 부분은 8월에 살펴봤을때와 동일했고 다른 비율들도 비슷했음.
배당수익률은 그렇게 크지는 않고 1% 중반대를 보여주고 있다. 적절하게 주가 장기 우상향 흐름을 챙겨가며 배당을 틈틈히 받기에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함.
SPLG의 퍼포먼스를 보면, 최근 한달정도는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결국 평균 수익률은 10% 이상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ㄷㄷ 그냥 되는대로 무지성 매수해도 안심할 수 있는 SPLG.
SPLG의 구성 종목 중 탑 10 종목을 보면, 8월대비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더욱 커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요즘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두 종목 ㄷㄷ 전체적으로 봐도 8월대비로 보면 주요 구성 10 종목의 비중이 좀 더 커진 모습이다. 12월 시점 탑 10 종목의 전체 비중은 3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
섹터별 분포를 보면 당연하게도 오른쪽 지수 분포와 같은 분포를 보여주고 있고(지수 추종이니..ㅎㅎ) 단연 빅테크를 필두로 한 IT 섹터가 28%이상의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섹터 등 골고루 섹터가 분산되어있다.
이렇게 한번 8월대비 어느정도 변화가 있었는지, SPLG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 ETF인지 가볍게 살펴보았는데, 결론은 그냥 무지성 매수해도 됨.(응?ㅋㅋㅋㅋ) 별로 변화 없고 그냥 좋음.
그정도로 미국 증시의 80%를 커버하는 단단한 상품이고, 앞으로도 미국기업들의 힘을 믿는다면 장기적으로 꾸자사모 하기에 이만한 게 없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