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에서 언더패널카메라 선행개발에 돌입했다고 한다.
애플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
언더패널카메라라고 하는 기술은 우리가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때 렌즈 구멍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후면 카메라말고 전면 카메라에 사용될 기술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전면 카메라를 쓰지 않을때도 홀 부분이라고 해서 카메라 렌즈가 보이게끔 되어있는데, 언더패널카메라가 개발이 되면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면부 화면이 전체 화면처럼 보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언터패널카메라(UPC) 기능이 잘 개발이 된다고 하면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카메라 렌즈 구멍이 보이지 않게 되고 화면 전체를 풀 디스클레이로 사용해 몰입감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게 된다.
기술적으로 빛의 손실을 이겨내기 위해 프리폼 옵틱 렌즈라는 특수 렌즈도 함께 개발 중이라고 한다.
대충 요런 느낌이라고 하는데,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 폴드 5의 모습. 완벽하게 가려지는 느낌은 아니긴 하다 아직은. 폴더블폰도 그렇고 뭔가 확실한 느낌이 없으면 나서지 않는 애플이기에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노텍도 선행개발은 돌입했지만 애플이 샘플을 받고 아직은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그래서 전문가들은 26년 이후에나 아이폰에 해당 기술이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이었다.
지금 스마트폰들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또 개선이 되고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그 대단한 기업의 지분을 모아가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확실히 근데 게임하거나 할때 저 카메라 홀 부분이 안보이고 디스플레이처럼 녹아든다면 꽤 훌륭할 듯.)
애플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