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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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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홀딩스, 반도체 세정장비 신공장 가동


일본의 반도체 장비 기업 스크린이 반도체 세정장비 신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스크린은 내가 이전에 일본기업 공부 편에서 소개드린 적이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세정장비 기업이다.




암튼 스크린에서 시가현에 신공장의 건설을 진행중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완료되어 최초 가동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신공장 가동으로 현재보다 생산능력이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스크린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반도체 세정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 기업인데, 반도체를 만들때 각종 오염물질이 나오기에 세정장비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가 바로 스크린이다.











신공장은 약 80억엔이 투입되어 건설되었다고 하며, 기존 동과의 연결과 생산에서 출하까지 효율적인 동선도 확보했다고 한다.




스크린에서는 앞으로 반도체의 미세공정이나 적층화에 따라 세정장비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여 생산능력의 증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내에 신공장을 증설한 이유는 역시나 TSMC의 일본 진출로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 크다는 분석이다. 기사에서 설명한 신공장 뿐 아니라 구마모토에도 새롭게 인재육성 시설을 만들고 부품공장도 확장하는 등 최근 총 160억엔의 설비투자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기업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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