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식] 미국 기후 지도, “어디가 좋은가요”
[미국지식] 미국 기후 지도, “어디가 좋은가요”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 날씨 좋은 곳 : 캘리포니아 vs 조지아 vs 일리노이 vs 뉴욕
미국 날씨는 어디가 좋은가요?
거의 정답은 캘리포니아 라는 것 이지요. 조지아도 괜찮다고 하고, 텍사스 및 플로리다는 덥다고 알려져 있고, 동부와 중서부, 중부는 겨울이 있는 사계절이지요.
아래 연간 평균 최대기온 지도를 보면 대략 미국은 3개 기온대역이면서 몇개 특별히 춥거나 더운 지역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수량 지도를 보면서, 중부 및 서부 지역에 우려가 생깁니다.
특히,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사막화 기후가 그레이트 배신 지형에서도 기인하지만,
지리적으로 강수량이 없는 것으로 계속 심화될 것이 명확하네요.
온난화의 영향으로 사막화가 지속되면, 작년처럼 캘리포니아 산불사태가 반복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앞으로 사막화 대책을 실제 수립, 적용하는 것이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통계를 보면,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동부 및 남부에 거주하는 것도 강수량 기준으로 당연한 결과로 보이며,
서부와 중부에서 물부족이 발생하면 인구구조 및 부동산에도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쾨펜 기준 미국 기후지도 : 동부+ 중부+ 남부, 안정 vs 중서부+서부, 변동
추가로, 기후학에서 사용하는 Koppen 기후지도 기준으로 확인해보면, 미국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가 혼재하는 형태를 보여주는데, 미국, 호주 및 중국과 같은 대륙성 기후에서 해양성 기후와 사막성 기후과 혼재하는 매우 특별한 양상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통념적으로 캘리포니아가 기후가 좋다는 얘기가 일상이었지만,
앞으로 온난화 시대로 변화하면서 캘리포니아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