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3 :: 역대급 주식 반대매매 우려, 반대매매 시간
1. 코스피
– 2314.32 (-1.22%)
– 개인 -6714억, 외국인 -2963억, 기관 +9260억
2. 코스닥
– 714.38 (-4.36%)
– 개인 -641억, 외국인 +759억, 기관 -14억
금일 ISSUE
내일 ‘역대급’ 반대매매 쏟아질 듯
어제 잠시 언급했는데 아직 개인 신용잔고가 많이 하락했지만 아직도 19조원이나 남아있어 개미털기를 위한
반대매매가 반대매매를 부르는 패닉셀
이 나오면 어느정도 바닥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물론 그 정도까지 오지 않을 수 있지만
동학개미운동으로 들어와 위에 물려있는 사람들이 청산되는 시점
이 증시가 바닥을 잡는 구간이니 내일 반대매매가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끝까지 왔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코스닥은 4% 넘게 하락했는데 이제 월봉기준 120선로 뚫고 내려갔다. 코스피던 코스닥이던 이제는 적정밸류 구간보다 하락한 구간으로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고 다시 반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술적 반등 후 다시 내리 꽂을 수 있으니 섣불리 현금을 투입하는 구간은 아니다.
확실히 개인 투매가 나올때를 기다렸다가 진입
하는 것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반대매매란?
반대매매는 주식, 선물, 옵션을 미수나 신용 거래 후 가격이 적정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증권사에서 고객의 동의 없이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수거래
란 주식을 매수할 때 30% 이상의 증거금을 내고 외상으로 매입하는 방법으로 상환기간은 영업일 기준 2일 후이며 연장 할 수 없다.
신용거래
란 미수거래와 비슷하지만 증권사가 일정한 보증금을 받고 자금이나 주식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가기 때문에 미수거래와 차이가 있고 상환기간이 30일이고 연장도 가능하다.
반대매매의 종류
반대매매는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오전 9시 : 신용/미수거래 반대매매
– 개장과 동시에 증권사로 부터 돈을 빌린 신용융자, 증권담보대출의 담보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 갔을 경우 또는 2 거래일까지 미수금을 갚지 못했을 경우 장 시작 전 동시호가 때 강제 반대매매로 처분된다.
오전 10시 : CFD (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반대매매
– CFD 는 주식 등 기초자산 없어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결제하는 파생상품으로 일반적으로 전문 투자자만 할 수 있다. 실제 사고파는 주체가 외국계 증권사이기 때문에 투자 주체별 거래는 외국인 수급으로 잡혀서 오전 10시를 전후에서 외국인 매수가 쏟아진다면 CFD 반대매매 물량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오후 2시 : 스탁론 반대매매
–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주식매입자금 대출의 반대매매로 담보비율은 120% 정도로 일반거래보다 낮다.
오후 3시 : 반대매매를 피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려는 투자자의 매도 물량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