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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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마케팅의 근거가 되는 “파레토의 법칙”



‘20%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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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



국내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이른바 VIP마케팅(혹은 귀족마케팅) 입니다.


말 그대로 부유층을 겨냥한 마케팅전략으로, 고객층을 다양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기업에 돈을 벌어다주는 계층은 부유층이라는 것에 주목한 마케팅 기법입니다.


이러한 VIP마케팅은 파레토의 법칙(Pareto’s law)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파레토의 법칙은 1897년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발견한 것으로, 그는 19세기 영국의 부와 소득 유형을 연구하다 “전체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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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80 법칙” 으로 통용되는 이 개념은 마케팅에서 보면 20%의 VIP고객이 80%의 매출을 올려준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면 매출도 오를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의 전체 수익 중 70~80%가 전체 제품 중 20%에서 나옵니다.


이는 상품군을 무조건 늘리거나 모든 제품에 대해 영업활동을 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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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업들은 여러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온 지금까지의 마케팅 전략에서 탈피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차원에서 소수의 스타상품에 대한 영업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을 가장 잘 이용하는 업종으로는 항공, 백화점, 카드회사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회사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사용하는 상위 1%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명 블랙카드라고 불리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센추리온카드가 그 예입니다.


이 카드는 여객기 예약시 자동 퍼스트클래스로 승급, 세계 유명 상점에서 개인 쇼핑 서비스, 유명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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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발급 기준도 무척 까다로운데 연간 지출금액이 최소 25만달러(약 2억 9,000만원)이상이고 또 누구나 인정하는 자산가여야 합니다.


블랙카드를 가진 대표적인 인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비욘세 부부 등으 있습니다.


이러한 소수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지만, 회사에는 확실한 매출 수단이 되기 때문에 많은 회사가 VIP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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