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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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어 “마켓컬리”도 美상장 추진



컬리, 연내 IPO 추진 공식화 “뉴욕 증시도 염두에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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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홍보물



마켓 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뉴욕 증시 상장 가능성도 열어 뒀다.


12일 업계 등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달 말

올해 안에 IPO를 완료하

는 것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사내 임직원들에게 발표했다.


외부 기관을 통해 상장 가능성에 대해 검토 절차를 마쳤고 주관사 선정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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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뉴욕 증시 상장도

염두에 뒀다. 컬리 관계자는 “이제 막 IPO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구체적인 사안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어디에 상장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리 측은 앞으로 성장을 해나가려면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데 공모 시장이 좋은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IPO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

난해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적자율은 10%대 초반으로 낮춰 현 재무상황에서 IPO가 가능하다는 판단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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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쿠팡 상장,

이베이코리아 매각, 11번가-아마존 협력 등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대처하려면

자금 조달이 필수적

이다.


시장에서는 뉴욕증시 상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쿠팡이 뉴욕 증권거래소 (NYSE)에 상장하며 국내 증시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쿠팡은 공모가(35달러) 기준 69조 원 시가총액으로 지난 11일 상장해 상장 첫 거래에서 40.1%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미국 증시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성

을 그만큼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컬리 역시 뉴욕증시 상장 쪽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컬리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한국의 부유함, 초연결성, 인구밀도가 한국을 글로벌 온라인 쇼핑의 미래 방향을 가늠할 시험대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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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설립된 컬리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업체로 새벽 배송 서비스인 ‘샛별 배송’이 핵심 서비스다.



전국 5개 신선 물류센터

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김포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주문 처리 능력을 기존 CAPA(배송능력)의 2배로 확장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2배 성장

했다. 2019년에 매출 증가율은 170%로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외부 투자 당시 기업가치는 8억 8000만 달러(약 1조 원)로 평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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