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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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파문 후..YG엔터-SBS 시총 700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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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친(親)중국

논란으로 결국 폐지를 결정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와 SBS

등 관련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7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반(反)중국 여론이

한층 확산하면서 중국과 연관된 엔터테인먼트 등 종목드르이 리스크가 한층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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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선구마사’ 제작사인 YG스튜디오플렉스

의 모기업 YG엔터테인먼트와 방송사인 SBS의 시가총액은 26일 현재 1조22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선구마사 1회가 방영된 지난 22일 종가 기준(1조314억원)보다 716억원 줄어든 것이다.


이 기간 YG엔터테인먼트는 5.63%, SBS는 5.24% 각각 하락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YG PLUS도 2.64% 떨어지면서 시총이 101억원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엔터테인먼트 대장주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22%, JYP엔터테인먼트는 0.85%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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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앞서

‘조선구마사’ 1회가 방영된 이후

역사 왜곡 및 친중국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세게 일었다. 이에 놀란 광고주들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작 지원을 줄줄이 철회하자 결국 지난 26일 SBS와 YG스튜디오플렉스 등은 ‘조선구마사’ 제작과 방송을 전면 폐지했다.



이미 80%가량 촬영을 마친 상황이

라 320억원에 이르는 제작비와 상당 부분은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선구마사 폐지 사태가 ‘시작’ 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네티즌은이 광고주 불매운동으로 드라마를 전면 폐지시키는 선례가 생기면서 제2의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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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스타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주연을 맡아 6월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설강화’도 민주화운동 역사 폄하, 간첩·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찬양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네티즌들이 불매운동을 예고하고 있다.



게다가 설강화 제작사인 JTBC스튜디오

가 중국 텐센트에서 1000억원 투자를 받은 것과 드라마 내용을 결부시키는 반중 여론까지 온라인에서 나타나면서 한 가구회사가 ‘설강화’ 협찬을 취소하는 등 이미 여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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