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7, 2026
HomeEnglish맞벌이가구 최대 300만원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다자녀가구 900만원 대도

맞벌이가구 최대 300만원 근로·자녀장려금 지급..다자녀가구 900만원 대도



정기분은 법정기한보다 한 달 앞당겨 지급… 총 487만 가구에 5조 원





미신고 계좌는 신분증과 통지서 지참후 우체국 방문하면 현금으로 지급





신청기한 놓친 경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ywAAAAAAQABAAACAUwAOw==



저소득가구에 평균 114만 원의 근로 장려금(EITC)·자녀장려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법정기한인 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이른 이날 2020년 소득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근로 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근로 의욕 고취,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날 지급된 2020년 귀속 정기 신청 및 반기 정산분 근로·자녀장려금은 468만 가구 대상 4조 666억 원이다.


작년 12월과 올해 6월 지급한 상·하반기분 근로 장려금을 포함하면 지난해 소득분에 대한 장려금은 총 487만 가구 대상 4조 9천845억 원이다.


ywAAAAAAQABAAACAUwAOw==



이는 2019년 소득분 장려금 4조 9천724억 원보다 121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2020년 소득분 근로·자녀장려금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4만 원으로, 근로장력금은 105만 원이고 자녀장려금은 86만 원이다.



자녀가 많은 가구는 900만 원대 장려금을 받기도 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한 홑벌이 50대 부부는 연간 근로소득 486만 원으로 미성년 자녀 11명을 부양하고 있다.



이 가구는 근로장려금 182만 원, 자녀장려금 770만 원 등 총 952만 원의 장려금을 수령했다. 2020년 귀속분 장려금 중 최고액 사례다.


평택에 살며 맞벌이로 미성년 자년 9명을 부양하는 40대 부부는 근로장려금 286만 원, 자녀장려금 630만 원 등 총 916만 원의 장려금을 받았다. 이 가구의 연간 근로소득은 1천80만 원이었다.


ywAAAAAAQABAAACAUwAOw==



2020년 귀속분 장려금 지급 가구를 유형별로 보면 단독가구(1인 가구)가 62.4%(272만 가구)로 가장 많았고 홑벌이 가구(31.2%·136만 가구), 맞벌이 가구(6.4%·28만 가구) 순이다.


지급액도 단독가구가 47.5%(2조 3천688억 원)로 최다였고 홑벌이 가구(43.4$.2조 1천634억 원), 맞벌이 가구(9.1%.4천523억 원) 순이다.


소득 종류별로 보면 근로소득 가구가 60.1%(262만 가구)로 가장 많고 사업소득 가구(39.4%.172만 가구)가 그다음이다.


ywAAAAAAQABAAACAUwAOw==



근로소득 가구 중에는 일용 근로가 54.6%(143만 가구), 상용 근로가 45.4%(119만 가구)이며 사업소득 가구 중에는 특수고용직 등 인적용역 사업자가 67.4%(116만 가구), 사업장 가업자가 32.6%(56만 가구)다.


장려금은 이날 미리 신고한 예금계좌로 입금됐으며,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에 방문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귀속분 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는데도 신청기한을 놓친 경우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홈택스·손택스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 ARTICLES
- Advertisment -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