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보다가 박승규가 연달아 결정적인 타구를 날리는 장면에 눈길이 갔습니다. 박승규 프로필에서 먼저 볼 것은 하위 라운드 지명 출신 외야수가 2026년 가을야구의 해결사로 떠올랐다는 점입니다. 11월 7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3안타 3타점을 올린 그는 시리즈 MVP 후보로 거론될 만큼 존재감이 커졌어요. 다만 이날 데일리 MVP는 투수 이재희이고, 시리즈 전체 MVP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박승규 프로필 나이와 학교, 삼성 등번호
박승규는 2000년 9월 2일 태어난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입니다. 2026년 11월 기준 만 26세이고, 등번호는 66번이며 오른손으로 던지고 오른손으로 타격합니다. KBO 공식 프로필에 등록된 신체 조건은 178cm, 78kg입니다.
학력과 입단 정보도 공식 기록에 분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일산초등학교와 덕수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거쳤고, 2019년 삼성에 입단했어요. 팬들이 처음 이름을 접했을 때보다 지금 훨씬 눈에 익은 선수가 된 셈이죠.
| 항목 | 박승규 선수 정보 |
|---|---|
| 소속과 포지션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
| 생년월일 | 2000년 9월 2일 |
| 투타와 등번호 | 우투우타, 66번 |
| 키와 몸무게 | 178cm, 78kg |
| 출신 학교 | 일산초·덕수중·경기고 |
| 프로 입단 | 2019년 삼성, 2차 9라운드 전체 82순위 |
| 2026년 KBO 등록 연봉 | 8,000만원 |
계약금은 3,000만원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연봉과 계약금은 서로 다른 항목이니 혼동하기 쉬워요. 자세한 박승규 프로필은 KBO 공식 선수 기록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2019년 신인 지명에서 상무 복무와 부상 복귀까지
박승규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2순위로 삼성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흔히 상위 지명 선수에게 시선이 먼저 가지만, 이렇게 하위 라운드에서 출발한 선수가 큰 경기의 중심으로 올라오는 과정도 야구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한두 경기 활약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시간이 쌓여 있었으니까요.
KBO 경력에는 삼성과 상무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그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상무에서 복무했고, 이재희와도 그 시기에 함께 훈련했습니다. 지금 한국시리즈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주목받는 모습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입니다.
2025년에는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로 포스트시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2026년 가을은 그 아쉬움을 경기장에서 되돌릴 기회가 된 거죠. 다치고 재활한 뒤 다시 큰 무대에서 타석에 선다는 사실 자체가 간단한 일이 아니었을 듯합니다.
2026 정규시즌 박승규 타율과 홈런 기록
올해 활약을 가을야구만으로 평가하면 조금 아쉽습니다. KBO가 공개한 박승규의 2026 정규시즌 성적은 106경기, 타율 0.265, 84안타, 13홈런, 47타점, 69득점입니다. 3루타가 6개였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장타와 주루가 함께 나오는 유형의 타자라는 인상을 주거든요.
출루율은 0.381, 장타율은 0.461로 OPS는 0.842를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타율만 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안타 숫자뿐 아니라 볼넷과 장타가 공격 생산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도 함께 보는 편이 선수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죠.
4월 10일 NC전에서는 더욱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4안타 4타점과 3루타 2개를 기록했는데, 2루에 멈추면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3루까지 뛰었습니다. 그때는 팀 득점 가능성을 먼저 택했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제게는 기록보다 경기 흐름을 읽으려는 모습이 가장 오래 남았습니다.
4월 경기에서 보여준 팀을 위한 주루는 코리아중앙데일리의 NC전 보도에서도 상세하게 소개됐습니다. 경기에서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는 일화가 가을 활약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네요.
한국시리즈 3차전 홈런과 4차전 3안타 3타점
2026년 11월 6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박승규는 대수비로 들어갔다가 8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삼성은 KT를 5대 1로 이겼고, 시리즈 전적도 2승 1패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한 타석뿐이었지만 경기 마지막 인상을 강하게 남긴 홈런이었습니다.
이튿날인 11월 7일에는 2번 타자이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숫자도 좋았지만, 타점을 낸 시점이 특히 중요했죠. 3회 적시타로 점수를 보탰고, KT가 7대 4까지 추격하자 5회말 2사 1·2루에서 왼쪽 펜스를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그 한 방으로 점수 차는 9대 4까지 벌어졌습니다. 7회에는 안타로 출루해 구자욱의 2루타 때 홈을 밟았고, 삼성은 결국 10대 5로 승리했습니다. 퇴근 뒤 하이라이트만 본 사람도 5회 장면을 다시 보고 싶어질 만한 경기였습니다. 쫓기는 순간 나온 장타에는 숫자 이상으로 큰 무게가 있으니까요.
11월 7일 4차전 종료 시점 삼성의 한국시리즈 전적은 3승 1패입니다. 7전 4승제에서 우승까지 1승이 남았으며, 5차전은 11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승규 MVP 후보와 4차전 데일리 MVP 차이
가장 헷갈리기 쉬운 대목입니다. 박승규가 한국시리즈 MVP 후보로 언급되는 것은 맞지만, 11월 7일까지 시리즈 전체 MVP 수상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4차전의 데일리 MVP로 뽑힌 선수는 삼성 투수 이재희였습니다. 이재희는 5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해 2⅔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박승규에게 MVP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3차전 홈런에 이어 4차전에도 승부처에서 장타를 때렸기 때문입니다. 반면 데일리 MVP는 당일 한 경기의 공헌을 따져 선정합니다. 같은 MVP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도 시리즈 전체 최우수선수와 경기별 수상자는 구분해야 합니다.
더 눈에 남는 부분은 박승규 자신의 반응입니다. 7일 인터뷰에서 개인 MVP보다 우승에 더 욕심이 난다는 취지로 말했고, 팀 동료 구자욱이 시리즈 MVP를 받았으면 한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 앞서 4월 사이클링 히트보다 팀을 택했던 모습과도 닿아 있어요. 저는 그 태도와 중요한 순간의 타격이 함께 보인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5차전 박승규를 지켜볼 관전 포인트
삼성은 11월 8일 5차전에서 우승 확정을 노립니다. 예고된 선발 투수는 삼성 원태인과 KT 데이비스 대니엘입니다. 타순은 경기 당일 조정될 수 있지만, 박진만 감독은 4차전 뒤 박승규를 다음 경기에도 선발로 기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눈여겨볼 장면은 박승규가 앞 타순에서 출루하거나 장타로 기회를 이어 주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뒤에 구자욱을 비롯한 중심 타선이 기다리는 만큼, 한 번의 출루가 빅이닝의 시작이 될 수 있죠. 반대로 KT도 그를 이전보다 더 경계할 듯합니다. 어떤 승부를 선택할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의 숫자만으로 한국시리즈 MVP를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팀 우승과 최우수선수의 주인공이 달라질 테니까요. 박승규 프로필과 가을야구 기록을 함께 보면,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상이 확정돼서가 아니라 승부가 팽팽할 때마다 기억할 만한 장면을 만들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 박승규 선수 나이는 몇 살인가요?
2000년 9월 2일생으로, 2026년 11월 현재 만 26세입니다.
Q. 박승규는 어느 학교를 나왔고 몇 순위로 지명됐나요?
일산초, 덕수중, 경기고를 거쳤습니다. 2019년 삼성의 2차 9라운드 전체 82순위 지명 선수입니다.
Q. 박승규의 2026년 연봉과 정규시즌 홈런은 얼마인가요?
KBO 공식 등록 연봉은 8,000만원이며, 2026 정규시즌 13홈런을 기록했습니다.
Q. 박승규가 한국시리즈 MVP를 받았나요?
11월 7일 4차전 종료 기준 시리즈 MVP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데일리 MVP는 이재희가 받았습니다.
출처와 참고한 곳
- KBO 박승규 공식 선수 기록 — 프로필, 지명, 연봉, 2026 정규시즌 기록
- 연합뉴스 2026년 11월 7일 박승규 인터뷰 — 한국시리즈 4차전 활약과 MVP 관련 발언
-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 결과 — 득점 흐름, 데일리 MVP, 5차전 예고
- 뉴스1 박승규 경기 사진 — 2026년 5월 경기 사진
- 코리아중앙데일리 4월 14일 보도 — NC전 3루타와 선수 발언
- 대구MBC 4월 11일 경기 보도 — 4안타 경기와 사진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포심 투심 차이와 공이 휘는 과학적 원리, 투수 그립과 구속 비교
- KT 로건 1이닝 6실점 원인과 삼성 한국시리즈 4차전 초반 승부
- 안세영 배드민턴 중계 코리아오픈 4강 경기시간과 결승 방송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