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23, 2026
HomeKorea NowHistory독도의 날 2026년 10월 25일 유래와 기념행사 및 가족 체험활동

독도의 날 2026년 10월 25일 유래와 기념행사 및 가족 체험활동

10월 달력을 보다 보면 25일에 적힌 ‘독도의 날’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는 쉬는 날인지, 아이에게 왜 이 날짜를 기억해야 하는지 어떻게 설명할지 헷갈리기 쉽죠. 2026년에는 10월 25일 일요일이며, 1900년 대한제국의 역사적 조치에서 비롯된 기념일입니다. 서울에서 참여할 현장 행사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도 있어 주말 계획과 연결하기 좋겠습니다.

독도의 날 2026년 10월 25일 유래와 기념행사 및 가족 체험활동

독도의 날 날짜는 왜 매년 10월 25일일까

독도의 날 날짜는 왜 매년 10월 25일일까
독도의 날 날짜는 왜 매년 10월 25일일까

이 기념일은 해마다 10월 25일입니다. 2026년에는 일요일이고,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울릉도 관할구역을 정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재가한 역사에서 날짜를 가져왔어요. 달력에 표시된 하루가 단순한 응원의 날이 아니라 옛 문서와 연결된다는 점이 저는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서 날짜 하나를 구분하면 역사 이야기가 훨씬 명확해집니다. 의정부가 관련 내용을 의결한 날은 10월 24일, 고종의 재가는 25일, 칙령이 관보에 실린 날은 27일입니다. ‘10월 25일에 관보가 발행됐다’고 기억하기 쉽지만 정확히는 재가일을 기리는 것이죠. 외교부의 칙령 관련 일문일답에서도 이 차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가 기념일의 출발점인 이유

1900년 대한제국은 울릉도를 ‘울도’로 바꾸고 담당자를 도감에서 군수로 높이는 행정 개편을 추진했습니다. 칙령 제41호 제2조는 관할 범위에 울릉도 전체와 죽도, 석도를 명시했어요. 한국의 외교부와 우리역사넷은 이 석도를 지금의 독도로 설명합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의 칙령 원문과 번역을 읽어보면 문서가 실제로 무엇을 규정했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 장의 옛 문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감정적인 구호보다 행정구역과 관할 범위를 구체적으로 적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이에게 이 역사를 이야기한다면 처음부터 복잡한 국제법을 설명하기보다는 ‘당시 정부가 어느 섬을 누가 관리하는지 문서로 적어 두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이후 1905년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조치가 있었고, 두 나라의 입장은 지금도 다릅니다. 한국 정부는 대한제국 칙령을 독도에 대한 역사적 권원의 중요한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실린 실제 독도 동도와 서도 항공 사진

10월 25일은 공휴일일까, 국가기념일일까

가장 생활에 가까운 질문부터 답하면 이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닙니다. 2026년 10월 기준 국가가 법령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전국 단위 법정기념일에도 포함되지 않았고, 민간의 기념 운동과 지방자치단체의 기념행사가 이어지는 날입니다. 올해 10월 25일은 일요일이지만, 이 날짜의 기념일 자체 때문에 추가 휴일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기념일을 정한 뒤 국가기념일 지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울릉군은 2024년 조례를 통해 10월 25일을 지역 차원의 독도의 날로 지정했어요. 여기서 ‘울릉군의 조례상 기념일’과 ‘전국 공휴일’을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면 혼동하기 쉽습니다. 학교에서 관련 수업이나 체험을 진행하더라도 전국 모든 학교의 휴업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독도는 어디에 있고 어떤 섬으로 이루어졌을까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속한 섬입니다. 동도와 서도라는 두 개의 큰 섬, 주변 89개 부속도서로 구성되고 총면적은 외교부 자료 기준 187,554제곱미터입니다. 울릉도에서 약 87.4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는 사실도 아이들에게 지도로 설명하기 좋은 숫자예요. 주소와 거리를 함께 보면 막연한 ‘동쪽 바다의 섬’에서 구체적인 장소로 다가옵니다.

독도는 역사적 관심뿐 아니라 해안 절벽과 암석, 바닷새와 식물 같은 자연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곳입니다. 자연을 다루는 사진을 아이와 함께 본다면 ‘어느 섬이 동도이고 서도일까’, ‘이런 바위섬에서 식물은 어떻게 살아갈까’처럼 질문을 던져도 좋겠네요. 외교부의 독도 구성 및 위치 자료에는 지형별 높이와 섬 사이 거리도 실려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독도 체험 자료의 동도와 서도 항공 사진

2026년 서울 독도체험관 기념행사는 언제 열릴까

이번 주말 서울에 갈 계획이라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의 독도체험관을 살펴볼 만합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2026년 공식 안내에 따르면 기념 프로그램은 10월 24일 토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24일에는 음악회와 전문가 강연, 24~25일에는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됩니다. 현장에 갈 날짜를 고른다면 먼저 프로그램별 운영일을 보는 편이 낫겠습니다.

프로그램 날짜와 시간 참여 방식
독도의 날 클래식 음악회 10월 24일 14:00~15:00 현장 누구나 참여
고지도·독도 역사 전문가 강연 10월 24일 15:30~16:30 사전 신청 필수, 선착순 30명
나만의 독도 키링 만들기 10월 24~25일 전시실 현장 참여
기념 프로그램 운영 기간 10월 24일~11월 1일 프로그램별 운영일 다름

음악회는 독도 모형 앞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전문가 강연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하고 싶다면 25일 방문이 맞겠지만, 강연까지 듣고 싶다면 24일이 낫겠어요. 특히 강연은 선착순 접수라 현장에 가기만 하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 2층이며, 독도체험관 공식 행사 공지에서 신청 방법과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온라인 메타버스 행사 참여와 신청 마감

서울까지 이동하기 어렵다면 온라인 행사도 있습니다. 독도체험관이 안내한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6년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예정입니다.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후기, 단체 포토 챌린지, 온라인 명예주민 만들기와 공유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기념일인 25일이 지나도 30일까지 참여 기회가 이어진다는 점이 의외로 유용합니다.

혼자 참여한다면 메타버스 공간을 구경하고 후기를 제출하는 방식이 간단해 보입니다. 학급이나 동아리는 단체 활동 인증 사진을 내는 포토 챌린지를 활용할 수 있고요. 다만 인물이 식별되는 사진을 제출할 때에는 사전에 촬영·제출 동의를 받도록 안내돼 있습니다. 미성년 학생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그냥 올렸다가 곤란해지지 않도록 이 부분은 꼭 챙길 만합니다.

명예주민 만들기 SNS 공유 행사는 게시물을 11월 6일 당첨자 발표일까지 공개 상태로 유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실제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제도와 온라인 이벤트에서 만드는 이미지를 혼동하지 않는 것도 좋겠어요. 구체적인 참여 경로와 신청 양식은 2026년 공식 온라인 행사 안내에 연결돼 있습니다. 행사별 참여 조건이 조금씩 달라 먼저 본인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면 됩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해볼 역사·지도 체험활동

어린 학생과 활동한다면 암기 문제부터 내기보다는 사진과 지도를 놓고 시작하는 편을 권하고 싶습니다. 동도와 서도를 찾아보고,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를 표시한 다음 10월 25일이 왜 기억되는지를 말해 보는 식이죠. 역사 속 지명 ‘석도’가 오늘날 어떤 섬을 가리키는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 날짜 하나를 외우는 것보다 오래 남을 듯합니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직접 그린 독도 지도에 동도와 서도를 표시하거나, 파란색 종이 위에 두 섬의 윤곽을 만들어 붙이는 활동이 간단합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칙령 제41호의 작성일과 관보 게재일을 비교해 보고, 문서에 실제로 적힌 내용을 짧게 요약해 보세요. 독도에 관한 주장이 온라인에서 보이면 누가 작성했는지, 원문 근거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연습도 의미 있습니다.

  • 가족 활동: 실제 독도 사진을 보며 동도·서도 구분하기
  • 초등 활동: 10월 25일과 칙령 제41호를 연결하는 한 장 만들기
  • 중등 활동: 칙령 원문·번역을 읽고 관할 범위 표시하기
  • 온라인 활동: 메타버스 독도체험관 관람 후 기억에 남는 사실 세 가지 쓰기

집에서는 저녁 식사 뒤 10분만 시간을 내도 괜찮습니다. 어른이 먼저 정답을 말해 주기보다 사진을 본 아이가 느낀 점부터 듣는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공식 문서와 실제 촬영 사진을 함께 보는 습관이 남는다면 그날의 활동은 충분히 제 몫을 했다고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6년 기념일은 며칠이고 무슨 요일인가요?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입니다. 날짜는 해마다 10월 25일로 같습니다.

Q. 이날이 일요일이면 월요일에 대체공휴일이 생기나요?

아니요. 법정 공휴일이 아니므로 이 기념일 때문에 대체공휴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Q. 칙령 제41호의 날짜는 10월 25일인가요, 27일인가요?

고종의 재가일이 1900년 10월 25일이고 관보 게재일은 27일입니다. 서로 다른 절차의 날짜입니다.

Q. 10월 25일이 지난 뒤에도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나요?

독도체험관의 2026년 온라인 기념행사 접수 기간은 10월 30일까지로 안내돼 있습니다. 행사별 조건은 공식 공지에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와 참고한 곳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 ARTICLES
- Advertisment -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