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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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로 유명한 석계역 맛집 남해바다마차 리뉴얼 후 방문 후기



대방어로 유명한 석계역 맛집 남해바다마차 리뉴얼 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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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철이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방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석계역 맛집 남해바다마차입니다.

그동안은 석계역에서 테이블 5개의 작은 가게로 운영되었었는데, 작년에 근처 더 넓은 매장으로 리뉴얼되었습니다.

이제는 해산물 오마카세 메뉴도 생겨서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남해바다마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해바다마차 내 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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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 입구

남해바다마차는 석계역 5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원래 가게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거기서 오른쪽 대각선으로 고개를 조금만 틀어서 올려다보면 2층에 새로운 가게가 리뉴얼 오픈된 모습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남해바다마차의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11시 30분이에요. 네이버에서 나오는 영업시간과 다르니 이 부분 참고해주세요.)

원래라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대기가 터져나갈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라 코로나 시국에는 늘 포장을 해서 먹었고,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평일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가게에서 식사를 했어요.

남편 승진 기념으로 나온 외식이었는데, 완전 나이스 타이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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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 메뉴판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기존보다 메뉴가 좀 더 다양해졌네요.

저희는 선어회 모둠 2인과 풍천 민물장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장어구이는 강력추천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저도 강력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봐주세요^^

기본으로 물을 가져다주시지 않기 때문에, 물을 드실 분들은 요청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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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 가게내부


사람이 없어서 운 좋게 찍을 수 있었던 석계역 맛집 남해바다마차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확실히 엄청 넓어지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졌어요. 하지만 기존의 노포 감성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방문할 때마다 남자 사장님이랑 여자 사장님이 이제 안 보이시더라고요. 타이밍이 안 맞았을 수 있지만 안 보이시니 괜히 아쉽더라고요. 단골이라면 또 주인이 알아보는 재미도 있는 건데 말이죠.

대신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 직원분들이 다 친절했어요. 저는 음식 맛이나 청결도 중요하지만 찾아갔을 때 서비스가 구리면 절대 다시는 방문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직원분께서 너무 기분 좋게 응대해주셔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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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 기본안주

기본 안주도 바뀌었더라고요. 원래는 당근이랑 양배추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오이 반찬이랑 표고버섯 고추냉이가 새롭게 나오더라고요. 오이 반찬은 특히 지금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었는데 고추냉이를 풀어서 드시는 게 더 맛있습니다. 표고버섯 와사비는 회에 1개씩만 올려먹어도 풍미가 장난 아닙니다. 이건 추가하시면 추가 비용을 내셔야 합니다.

남해바다마차에서는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소주잔과 젓가락은 모두 일회용품으로 제공됩니다. 저는 지금 시국에는 차라리 이게 더 안심돼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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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 선어회 모둠



선어회 모둠은 참돔, 벤자리 돔, 부시리, 도다리 4종의 회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삼도 2개가 나오는데 저는 이번에는 남편한테 양보했습니다.

선어회가 도톰하게 잘려있어서 씹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2인 이서 먹기에는 많을 정도로 혜자스럽게 나옵니다.


남해바다마차는 사실 2인 이서 방문하는 것보다 3~4명이서 와서 여러 메뉴를 시켜서 함께 먹는 게 제일 좋아요.

이런 곳에 올 때에는 같이 술 마시기 좋은 친구들이 근처에 살지 않아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 둘이 노는 게 너무 좋아요. 결혼 8년 차이지만 저희는 아직 둘이 너무 좋고, 행복해서 괜찮아요. 그냥 배 터지게 더 먹죠 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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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맛집 남해바다마차

남해바다마차에는 사케도 있고, 화이트 와인도 있는데요. 고민하다가 소주와 맥주를 시켰어요.

역시 더운 날씨에는 소맥이죠. 소맥 한잔 먹고 소주랑 즐기는 회가 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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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 장어구이

남해바다마차에서 처음 먹어보는 풍천 민물장어구이입니다.

사실 남해바다 마차는 메뉴가 좀 한정적인 편이라 자주 찾기는 힘들었던 곳이었어요. 갈 때마다 같은 메뉴를 먹으면 질리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메뉴가 진짜 다양해지고, 기존에 남해바다마차에서 먹을 수 없었던 신메뉴들이 생겨서 너무 신나더라고요. 특히 여기는 해산물 오마카세도 새로 생겼어요. 다음에 여유 있을 때는 미리 예약하고 먹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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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민물장어구이 강력추천

직원분께서 가지고 와서 보여주시고, 잘라달라고 요청하면 잘라주시는데요.


장어가 얇지 않고, 오동통해서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 장어구이 전문점의 장어구이보다는 덜 바싹하게 구워진 스타일이었는데, 한번 쪘다가 겉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운 것처럼 식감이 탱글탱글, 쫀득한 편이었습니다.


이 장어구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소스인데요. 한약재의 향이 처음에 탁 치고 나오면서 달큼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정말 좋아요. 짜지 않아서 듬뿍 찍어 드셔도 괜찮고, 소스만 찍어 드셔도 너무 맛있답니다.

다음에 남해바다마차에 재방문해도 꼭 다시 먹어볼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장어구이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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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해바다마차에 가면 미역국이 꼭 나왔었거든요. 미역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 메뉴에 따라 달라지고요.


그런데 미역국 대신, 이런 지리탕이 나왔습니다. 시원하면서도 맵싹한 것이 술을 먹으면서 해장까지 한 번에 되는 그런 맛이더라고요.


남해바다마차 방문 때마다 국물요리가 없는 게 아쉬웠는데, 원래 1층에 있을 때에는 가스레인지 시설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셨었어요. 새롭게 매장이 생기면 주방이 넓어지니까 국물요리가 생길 줄 알았는데, 메뉴에 국물요리가 없는 건 아직도 아쉽긴 합니다. 술안주로 국물요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더 그런가 봐요.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석계역 해산물 맛집인 남해바다마차에 방문하실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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