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즘 집중해서 줍줍중인 리얼티인컴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읽어보았다.
제목은 “당신이 1994년에 5천달러를 리얼티인컴에 투자했더라면, 현재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가?”

5천달러는 대략 원화로 보면 6백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1994년에 투자를 해서 지금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라면 약 30년에 가까운 투자기간 ㄷㄷ
기사에서는 1994년에 리얼티인컴에 5천달러를 투자하고 꾸준히 배당금을 재투자했다고 가정했을때 현재 무려 246,610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계산하였다. 원화로 하면 무려 3억원에 달하는 가치 ㄷㄷ 6백만원이 30년뒤에 3억이 된다니 배당재투자의 힘은 놀랍다..
같은 금액을 같은 시기에 S&P 500지수에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82,260달러로 평가되는데 이 가치보다 무려 3배 이상의 가치로 변하게 된 리얼티인컴의 위력 ㄷㄷ
그러면서 리얼티인컴에 대해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좋은 기업으로 평가했다.
어떤 기업들보다도 리얼티인컴은 매각이나 리스 거래 등 부동산 리츠 거래에 정통하지 않다고 설명하며, 리얼티인컴은 좋은 임차인들과 평균 10년 이상의 기간으로 장기 임대를 해주고 이러한 리얼티인컴의 포트폴리오는 1969년 타코벨 부동산 한 곳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을 포함하여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아일랜드 등에 무려 13,100여개 이상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리얼티인컴은 1,300여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상위 20여개의 고객은 연간 총 임대료의 무려 40% 이상을 구성한다고 한다. 임차인의 91%가 경기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서비스 중심의 소매업 등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리얼티인컴은 경기 침체나 코로나 충격 등으로부터도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리얼티인컴의 주요임차인들
또한 현재 리얼티인컴은 5.2%의 배당수익률을 기록중인데 이는 S&P 500지수의 1.5 배당수익률에 비해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배당이 삭감될 위험성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것은 23년에 리얼티인컴의 배당금 지급 비율이 70% 중후반대에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
70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 인수 등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을 마련하는 셈인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리얼티인컴의 배당성장은 꾸준히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리얼티인컴의 주가가 최근 12개월 동안 20% 가량 하락해있기 때문에 상당한 매수기회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나도 동의하는 부분!! (그래서 열심히 줍줍 중 ㅎㅎㅎ)
리얼티인컴의 5.2% 배당수익률은 30년 만기국고채이자율인 4.2%보다 높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는데, 리얼티인컴의 채권과 같은 특성을 감안했을때 분석가들은 리얼티인컴의 주가가 결국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목표주가를 70달러까지 잡았기 때문에 배당과 시세차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회가 될때마다 열심히 더 수량을 늘려가며 배당 재투자 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