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나는 열심히 모아가고 있긴 하지 ㅎㅎ) 해당 제목의 기사를 읽어보았다.
“애플주식에 힘을 쏟을 시기입니다!” 라는 기사.

기사에서는 먼저 8월 한달동안 애플의 주가가 10% 가까이 떨어졌음을 지적하며, 드디어 애플 주식을 살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ㅎㅎ 누가봐도 괜찮은 기회로 보이긴 한다. 나도 좋은 기회로 느끼고 있어서 더욱 더 열심히 비중을 실어두는 중이고..!

기사에서는,
포트폴리오에 현금이나 채권 등 저위험 투자물을 보유하는 것은 항상 합리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현금을 두배로 줄일때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8월의 하락은 이미 몇 가지 좋은 기회를 표면화시켰는데, 애플의 주식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한달 사이에 10% 하락했습니다.
비록, 어떤 주식의 바닥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락이 기술 주식을 다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모로 위험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마냥 리스크 대비만 하기 보다는 최근 많이 주가가 하락한 기술주 특히 애플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PER가 30 정도 수준인 애플은 단순히 봤을때 싸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장기적인 투자로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애플의 경우 수십년 동안 지속가능한 확실한 수익률이 담보되는 기업이고, 지금 당장은 크진 않아도 꾸준히 배당을 증액하며 지급해주고 있는 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배당을 받으며 수량을 늘려간다면 주가 우상향으로 시세상승까지 이뤄낼 수 있는 좋은 기업이 바로 애플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개별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 미국국채 투자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는데, 애플의 수익이 예상보다 나쁜 성과를 보여줄 수 있고, 앞으로 침체기가 오거나 심지어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최근 애플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에 배팅할만한 충분한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거시 경제 환경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매년 주당 이익을 5% 이상 성장시켜왔기에 앞으로도 충분히 이러한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것!
그리고 전문가들은 애플의 실적이 앞으로 몇년 안에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실적 증가는 결국 애플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애플의 주당 이익이 현재보다 약 50% 이상은 높아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애플의 최근 5년 실적
나 또한, 애플의 성장이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중 한명인데.. 그 이유는 일단 애플의 제품이 이제는 단순히 제품이 좋아서라기 보다 하나의 문화가 되었기 때문이고 그 문화를 지금 현재 어른 세대가 아니라 10 ~20대의 선호도가 더욱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드웨어로 시작한 애플은 현재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웨어러블 소모품 기기 등 다양한 애플 생태계를 막강하게 구축하고 있고, 그 결과가 최근 애플의 실적에서 나타나는 서비스 부문 매출의 상승세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애플의 경우 애플페이나 애플페이레이터 등 일명 애플 뱅크와 같은 금융업도 본격 진출하고 있으며 애플 워치 등으로는 보험업에도 굉장한 확장성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마 바로 진출을 못하고 있는게 관련업종 진출 법 제도 등 제약이 있어서 현재는 일단 골드만 삭스 등으로 우회하여 진출하며 전략을 모색중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나중에는 잘 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한국에서도 본격 활동을 시작한 애플페이
애플워치로 개인의 건강기록이 체크된 후 그걸 기반으로 빅데이터가 형성되어 보험료가 자동산정되고 그 보험료는 애플페이로 정기 납부가 된다던지 하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나의 그냥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애플에서도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나는 애플이 앞으로 또 한번의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전프로나 애플카 등 성공적으로 연결이 된다고 하면.. 그때 애플의 주가는 과연 얼마나 되어있을까..? 실제로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들의 경쟁자는 다른 자동차 기업이 아닌 애플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니..

애플카(자동차 잡지 등에서 예상한 그림인 듯)
생각만 해도 신나고, 내가 더욱 신나하려면 애플의 지분을 내가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ㅎㅎ 지분이 조금밖에 없으면 잠깐 신나하다가 슬퍼질 듯 ㄷㄷ
내가 예상한 미래가 실제로 다가왔을때 더욱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애플 지분을 열심히 늘려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