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QQQ 열심히 분할매도 중인데, 최근 며칠간 좋은 상승세여서 좀 더 기분좋게 매도할 수 있었다. 어제도 100주 분할매도 성공!!
이제
TQQQ
400주 남았는데, 추가로 100주 더 분할매도 하고 남은 300주는 좀 더 묵혔다가 혹시나 모를 추가 상승분이 생기면 먹어보려고 한다!! 확실히 이런 레버리지 상품은 적절한 수익실현이 필수인 듯 한데 무엇보다 멘탈관리에도 꼭 필요한 것 같다.
내가 876주를 보아서 576주를 먼저 매도 진행하는데, 이미 그걸로 전체원금을 회수하고도 이익이 상당부분 남았다 ㄷㄷ
그렇기 때문에 남은 300주가 급락해서 휴지조각이 되더라도 나는 이미 수익을 잘 털고 나온 셈이 되고, 혹시 추가적으로 급등해서 50달러 60달러 그 이상을 가게되면 나는 또 한번의 보너스 이익을 먹게 되는 셈이다!! 이런 이벤트성 3배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무조건 꾸자사모가 답이 아니라 적절한 수익실현으로 멘탈을 잘 챙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애플같은 건 그냥 닥치고 모을 생각이고 ㅋㅋㅋ)
그리고 일본주식 포트도 다소 변화를 가져가기로 하고 바로 실행했는데, 소니를 매도하고 그 금액 일부로 신에츠화학 100주, 마루베니 100주를 추가 매수하였다.
소니가 안 좋아질 거라는 생각에 매도한 것은 아니고, 역시나 자금의 한계가 있는데 좀 더 집중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일본 주식 포트도 좀 더 간결하게 가고 싶어서 최종으로 남긴 2개의 기업은 바로 신에츠화학과 마루베니 상사이다. 그래서 두개의 기업을 추가로 100주씩 지분을 늘려두었다. 일단 당분간은 일본 기업은 추가 편인 없이 2개 기업의 지분을 쭉 늘려가는 식으로 해보려고 생각중이다.
요즘 수익실현해서 일부는 현금보유도 가져가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포트를 업데이트 중인데, 예전에 비하면 한결 간소해져서 보기 편한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하며 모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ETF를 만들듯이 사고 싶은 기업을 한개 한개 다 모아가려고 했었다면, 이제는 어지간한 기업은 SPLG로 모아가면서 커버하고 애플, 리얼티인컴, 록히드마틴, 신에츠, 마루베니와 같은 개별기업은 별개로 또 열심히 지분을 늘려갈 생각이다.
그러면서 이벤트성으로 3배 레버리지도 지속할 생각인데, 티큐큐큐를 페이드아웃 하고 다음 주자로 TMF를 선정했기에 목표 수량을 틈틈히 분할매수로 대응하며 최대한 평단을 낮춰가보려고 한다.
포트도 더 심플해졌으니 집중해서 달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