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도 검사는 혈관의 탄력성과 혈관 내막의 침전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동맥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찾아가는 기초적인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도 검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동맥경화도 검사의 목적
- 혈관의 탄력성과 혈관 내막의 침전 정도를 측정하여 동맥경화 진행 상태 확인
-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평가
- 고혈압, 고지혈증 등 동맥경화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방향 설정
✅동맥경화도 검사 방법
- 초음파를 이용하여 경동맥의 혈관 두께와 탄력성을 측정
- 팔다리 혈압을 동시에 측정하여 혈관 협착 여부 확인
- 검사 전 1시간 동안 커피, 담배, 운동 등 자극성 물질 섭취 금지
✅동맥경화도 검사 정상 범위
-
총경동맥 내중막 두께(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CIMT):
0.91 ~ 1.29 mm -
발목상완지수(Ankle-Brachial Index, ABI):
1.0 ~ 1.4 - ABI 수치가 0.9 미만이면 하지 동맥의 협착 또는 폐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 동맥경화도 검사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동맥경화도 검사 외에도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지질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도 검사 결과 해석
📑총경동맥 내중막 두께(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CIMT)
-
정상 범위:
0.91 ~ 1.29 mm -
0.9 mm 미만:
동맥경화 초기 단계 -
1.3 mm 이상:
동맥경화 진행 단계
📑발목상완지수(Ankle-Brachial Index, ABI)
-
정상 범위:
1.0 ~ 1.4 -
0.9 미만:
하지 동맥 협착 또는 폐색 가능성 있음 -
0.4 미만:
중증 말초동맥질환 의심
📑결과 해석
- CIMT와 ABI 수치가 정상 범위이면 동맥경화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 수치가 비정상이면 동맥경화 진행 정도에 따라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 동맥경화도 검사 결과와 함께 혈액검사 결과(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추가로, 동맥경화도 검사 외에도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동맥경화도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 알 수 있는 질환
-
뇌혈관 질환: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뇌혈관이 좁아져 뇌졸중, 뇌경색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가 심장 혈관에 진행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말초동맥질환:
다리 혈관의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하지 통증, 간헐적 파행 등 말초동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경직되면 혈압이 상승하여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 증가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도 검사 결과가 비정상적이라면 이러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맥경화의 원인과 예방법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입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동맥경화 예방의 핵심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관련 질환 관리
-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동맥경화 진행 모니터링
마무리
동맥경화도 검사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진행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도 검사 결과가 비정상적이라면 이러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