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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1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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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두부덮밥 한그릇요리 황금레시피(얼린두부 활용)



간장 두부 덮밥 한 그릇 요리 황금 레시피(얼린 두부 활용)





오늘 소개해드릴 한그릇 요리는 ‘간장 두부 덮밥’입니다.

얼린 두부를 활용하여 두부 속까지 양념이 더 잘 배서 더 맛있게 한 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두부 요리로 간단하고 맛있고, 단백질 보충까지 되는 맛있는 한 끼 하시길 바랍니다.



간장 두부 덮밥 황금 레시피

두부를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한 번씩 두부가 얼 때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모두의 요리 선생님인 백종원 선생님이 ‘집밥 백 선생’에서 두부 유통기한이 임박하면 두부를 얼려서 사용하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두부가 얼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저를 따라 두부요리를 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얼린두부-두부요리-두부구멍
얼린 두부 구멍

얼린 두부는 해동하고 나면 이렇게 구멍이 생겨요.

단, 얼린 두부는 완전히 해동시켜서 사용하셔야 하고요. 중국요리에 보면 샤부샤부에 이런 두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념이 배는 것이 좋은 두부요리에는 일부러 사용하기도 하는 얼린 두부입니다.

이제는 두부 행사 때, 1+1으로 구입하실 수 있다면 쟁여놓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얼린 두부는 그냥 손으로 쭉 눌러도 부서지지 않고 구멍으로 물이 빠지는데요.

저는 구워줄 거라서 키친타월로 추가로 물기를 제거해주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잘라주셔도 상관없지만, 저는 두부를 16등분으로 나눠질 수 있도록 균일한 모양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간장 두부 덮밥 양념장


간장두부덮밥-양념장
간장두부덮밥 양념장

<간장 두부 덮밥 양념장>



설탕 1스푼, 간장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미림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양념은 두부 1모 기준입니다.



간장두부덮밥 재료준비

대파 1/3개를 길게 잘라서 준비해주시고, 고기가 있으면 넣어주셔도 좋아요.

저는 얼마 전에 구워 먹고 남은 앞다리살이 조금 있어서 넣어주었는데요. 삼겹살을 넣어주셔도 되고, 고기는 제외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간장 두부덮밥 조리방법


먼저 팬에 두부를 기름을 두른 후,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모든 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뒤집어주면서 타지 않도록 잘 구워주세요.

어느 정도 두부가 구워지고 나면 팬의 한쪽에 모아 주시고, 남는 부분에 대파와 고기를 넣고 살짝 구워줍니다.

고기에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은 추가로 넣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고기가 살짝 익고 나면 준비해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뒤집어주면서 졸여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나면 약불로 조절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양념장이 어느 정도 졸여지고 나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간장두부덮밥

완성된 간장 두부 덮밥입니다. 너무 맛있겠죠?^^

저는 밥을 조금 넣고 두부를 많이 넣어서 1그릇으로 플레이팅 했지만, 두부를 반씩 플레이팅 해서 2인분으로 만드셔도 괜찮아요. 두부 1모 기준의 조리법이므로, 양에 따라서 양념장도 추가로 준비하셔서 요리하시면 됩니다.






얼린 두부에 있는 구멍 사이사이에 양념이 고루 잘 배서 그냥 두부를 구워서 만든 것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다이어트식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일반 밥 대신 현미밥으로 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장두부덮밥-덮밥요리
간장두부덮밥 한그릇요리

두부로 가성비 있게 한 그릇 요리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간장 두부 덮밥으로 맛있는 요리를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부의 유통기한이 임박했는데 버리기 아까우시다면,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 다음에 두부조림이나 두부 덮밥, 두부구이를 해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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