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대출 vs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은 모두 주거자금 대출 제도이지만,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주택도시기금에서 대출 가능하고,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대출 가능합니다. 디딤돌 대출은 보금자리론보다 조건이 까다롭고, 가입 자격이 되는 사람이 적습니다. 반면에 보금자리론은 신청 절차가 간단하고, 심사부터 승인까지 시간이 빠릅니다. 그러나 디딤돌 대출은 보금자리론보다 이자가 낮은 편입니다.
반면에 주택도시기금은 심사와 실행 모두 은행에서 이루어지지만,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심사와 실행이 공사 내부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디딤돌 대출은 은행의 영업 시간에 따라 신청이 제한될 수 있지만, 보금자리론은 공사의 영업 시간 내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디딤돌 대출은 주택 구매 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보금자리론은 주택 리모델링이나 확장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쪽 대출 제도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딤돌 대출 | 보금자리론 |
대출기관: 주택도시기금 | 대출기관: 한국주택금융공사 |
조건: 까다롭다 | 조건: 덜 까다롭다 |
신청 절차: 복잡하다 | 신청 절차: 간단하다 |
심사 및 승인 시간: 느리다 | 심사 및 승인 시간: 빠르다 |
이자율: 보금자리론보다 낮다 | 이자율: 디딤돌보다 높다 |
사용 목적: 주택 구매 자금 | 사용 목적: 주택 구매, 리모델링, 확장 자금 |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비교 이자율 – 디딤돌 대출: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음 – 보금자리론: 이자율이 디딤돌 대출보다 높은 편 대출 자격 – 디딤돌 대출: 대출 자격 요건이 다양하고 엄격함 – 보금자리론: 대출 자격 요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움 대출 기관 – 디딤돌 대출: 은행에서 대출 가능 – 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대출 가능 신청 및 심사 절차 – 디딤돌 대출: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심사에 시간이 많이 걸림 – 보금자리론: 신청 절차가 비교적 간편하고 심사와 승인 시간이 빠름 심사 및 대출 집행 – 디딤돌 대출: 심사와 대출 집행이 은행에서 이루어짐 – 보금자리론: 심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대출 집행은 은행에서 이루어짐체증식 상환과 거치·비거치 체증식 상환은 대출 초기에는 상환 부담이 가볍게 시작하여 점차 상환 금액이 증가하는 상환 방식입니다. 원금균등 상환이나 원리금균등 상환과 비교했을 때 초기 상환 부담이 줄어듭니다. 거치 상환은 대출 기간 내내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먼저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로 인해 초기 상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 기간 만료 시에는 한꺼번에 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반대로 비거치 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처음부터 일정한 비율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대출 기간 내내 안정적인 상환 부담이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5억 원이고 대출 조건(LTV)이 70%인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환 방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 3.5억 원 (5억 원 x 70%) 상환 기간: 30년 체증식 상환 초기 상환 금액: 약 150만 원 (이자 포함) 점차 상환 금액 증가 대출 기간 만료 시 상환 금액: 약 250만 원 거치 상환 초기 상환 금액: 약 100만 원 (이자만) 대출 기간 만료 시 원금 일시 상환: 3.5억 원 비거치 상환 초기 상환 금액: 약 180만 원 (원금 및 이자 포함) 대출 기간 내내 일정한 상환 금액 유지
체증식상환과 거치·비거치
주택금융공사는 대출 심사를 자체적으로 하고 대출 실행은 은행에서 이루어진다. 디딤돌 대출은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기금’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체증식상환
은 초기에 갚아야 하는 금액이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보다 적지만 점차 금액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거치
는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먼저 갚는 방식이고,
비거치
는 원금과 이자를 처음부터 갚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집값이 5억 원이고 LTV 70%면 5억 원의 70%, 즉 3억 5천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이때
체증식상환
을 선택하면 초기에는 이자만 갚고 차차 상환금액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갚게 된다.
거치
를 선택하면 초기에는 이자만 갚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한꺼번에 갚게 된다.
비거치
를 선택하면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는 방식으로 갚게 된다.
대출 방식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재정 상황과 수입 안정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의 대출 한도는 5억 원 이하로, 대출 가능한 주택 가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 대출 한도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대출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대출 상품으로, 주택을 매수하거나 보수할 때 자금을 지원받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에는 각각 고유한 대출 한도가 있으며, 주택 가격이나 대출자의 재정 상황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디딤돌 대출의 대출 한도는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의 70%입니다. 이는 LTV(대출 가치비율)이 70%라는 의미로, 주택 가격의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디딤돌 대출은 신용 점수, 소득, 부채와 같은 대출자의 재정 상황을 기준으로 하여 대출 한도가 결정됩니다.
보금자리론 대출의 대출 한도는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의 최대 80%입니다. 이는 LTV가 80%라는 의미로, 주택 가격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보금자리론 대출의 경우 주택 가격이 5억 원 이하여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는 주택 가격이 5억 원을 초과하면 대출 한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대출의 대출 한도를 비교하면, 보금자리론 대출의 대출 한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금자리론 대출은 주택 가격에 제한이 있으므로, 주택 가격이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디딤돌 대출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대출 한도와 대출 조건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재정 상황에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딤돌 대출의 조건과 한계 디딤돌 대출은 무주택자를 위한 국가 지원 주택금융제도로, 주택 취득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과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건: 만 30세 이상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한계: 나이: 만 60세 미만 소득: 연소득 상한선(수도권: 7,000만 원, 비수도권: 6,000만 원) 주택 가격: 대출 지역에 설정된 상한선 이하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대출 한도가 50% 또는 40%까지 제한됨 신용 상태: 신용정보기관으로부터 부정적 신용평가를 받지 않음 주거 안정성: 일정 기간 이상 현재 거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 차명 거래 금지: 본인 명의로 거래해야 함 이러한 조건과 한계를 충족하는 경우에도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주택 가격, 대출 지역, 신용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딤돌 대출 신청 시 사전에 금융기관에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딤돌 대출의 조건과 한계
디딤돌 대출을 받으려면 만 30세 이상의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또한,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대출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는 않지만, 나이, 소득, 주택 가격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대출이 50% 또는 40%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정부에서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수억 원짜리 아파트를 살 때 모든 비용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