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국주식 투자의 큰 매력중 하나는 꾸준한 배당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믿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며, 그 기업은 열심히 일을 하고 나에게 배당을 늘려주는 그런 선순환 구조가 미국기업에는 특히 많은 편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곧 배당금을 늘려줄 수 있을만한 3가지 미국기업에 대한 소개가 있어 읽어보았다.

역시나 배당주의 매력은 나 대신 일해주고 꾸준히 분기별, 월별로 배당을 주며 추후에는 그 배당금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는 평생 죽을때까지 근로소득을 만들어가면서 살기는 사실상 어렵고 어느순간부터는 근로소득이 없어지는 것을 가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 배당의 가치는 갈수록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미국기업들 중에는 배당을 그냥 주는 게 아니라 매년 혹은 분기별로 꾸준히 증액까지 이어주는 기업이 많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그렇다고 해서 배당금이라는 것은 무조건 보장이 되는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늘려갈 수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기도 하다.
1. 타깃(TGT)


타깃은 월마트와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인기있는 마트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에서는 머지않아 배당금을 늘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장이 되는 주식을 원한다면 배당킹 목록에서 선택지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이야기했다. 배당킹은 매년 배당을 증액해온지 50년 이상 되는 기업에게 붙는 칭호라고 할 수 있는데, 50년동안 그냥 배당을 주는 것도 대단한 것일텐데 50년을 쉬지않고 배당을 꾸준히 늘려주는 것만 봐도 그 기업이 얼마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 .
타깃은 무려 53년 연속으로 이 배당증액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이다.

타깃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때 굉장한 인기를 얻기도 했고, 집에 갇힌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치있게 느껴지는 쇼핑 장소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타깃도 마냥 잘해온 것이 아니라 최근 다소 부주의한 대응으로 재고를 너무 많이 비축하는 바람에 손해를 보기도 했다는..
그리고 미국증시는 아무리 역사깊은 기업이라고 해도 이러한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주가에 그대로 반영이 된다는 점도 무섭 ㄷㄷ

이러한 위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수익성과 주가는 한창 좋았던 시기에 비해서는 아직 갈길이 멀기도 하다. 그럼에도 여전히 타깃은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고 인플레이션도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기에 곧 외형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되면 타깃은 올해에도 여전히 배당 증액 기록을 유지할 것이 거의 보장되며, 배당수익률 3%대를 유지하고 있어 괜찮은 배당주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 리얼티인컴(O) – 작지만 많은 인상횟수와 월 배당금


배당투자자들에게 있어서 리얼티인컴은 굉장한 매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것보다 역시 매월 지급되는 배당이 매력적!! 또한, 1994년 상장된 이후 매년 배당지급액이 증액되고 있는 점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배당증가율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1년에 평균 4회 그러니까 분기별로 1번씩은 인상을 이어오는 점도 굉장한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12월 기준으로 리얼티인컴은 105분기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왔으며, 이는 26년 연속으로 분기별 지급액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다.
리얼티인컴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23년에 주당 연간 배당금 3.08달러를 지급했지만, 주당 운영수익으로 4달러를 벌었기에 여전히 배당을 늘려갈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 모습이기도 하다.
리얼티인컴의 임대료 수익의 89%는 다양한 경제 상황에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분야로 구축이 되어있으며,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등의 위협을 받지 않는 편이다. 또한, 리얼티인컴은 취득한 자산들을 매우 현명하게 관리하고 있어 부채를 과도하게 지불하지 않고 잘 활용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최근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기에 배당수익률이 6%에 가까운 모습인 점도 투자에 매력도를 높여주고 있고 앞으로도 배당 성장 행진은 수년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3. 킨더 모건(KMI)

위에 언급한 타깃이나 리얼티인컴은 익숙하긴 하지만, 이번에 언급할 킨더 모건이라는 기업은 다소 생소한 느낌이긴 하다. 킨더 모건은 에너지 파이프라인 기업으로 배당수익률이 6% 중반대에 달하는 모습이다.

킨더 모건이 앞으로도 배당금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로는 최근 있었던 투자자 서한에서 24년에 분배가능한 현금흐름이 8% 이상 증가하여 주당 2.26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야기했고, 무난하게 7년 연속 배당인상 기록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약간 불안한 포인트도 킨더 모건에게 있는데.. 바로 2015년에 재무구조 악화로 배당금을 삭감했던 이력이 있는 것 ㄷㄷ 확실히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 꾸준히 예상가능한 배당을 원하는 배당주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믿음을 다시 심어주기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그 뒤로 다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어느덧 다시 7년 연속 배당 증액 기록을 이어가려는 모습이기에 지켜볼만한 기업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배당을 통해 다시 재투자를 하는 재미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중인데, 역시 그러려면 열심히 수량을 늘려서 배당 볼륨을 키워내고 키워낸 배당으로 또 재투자를 이어가면서 복리효과를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배당주 투자라는게 시시해보일지 모르지만, 생각 이상으로 꾸준히 하는 사람도 많이 없기에 기회가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