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트를 자주는 가지않고 회사에서 이런저런 행사때 주는 신세계상품권이 한번씩 좀 모이면 생필품을 쟁여두러 다녀오는 편인데, 오늘 간만에 이마트를 다녀왔다!
마트는 그래도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1+1이나 이런저런 덤을 받는 재미가 있는데…!!
나는 아무리 쿠팡이 날고 기어도 1+1 이런거는 못하겠지 싶었는데ㄷㄷ 와이프가 몇개 상품을 쿠팡으로 검색해보더니..
쿠팡이 대부분 천원이상은 싸다고 하는거다ㄷㄷ
이제 이런 행사상품보다도 싸게팔아버리니 이마트가 적자가 나올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쿠팡이 흑자전환되기전까지는 같은 온라인 쇼핑을 죽이기 위한 싸움을 한거고, 흑자전환이 진행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쇼핑까지 죽이려는 모양새인듯 하다.
보니까 쿠팡이 이마트 행사나 가격 이런것들을 계속 체크하면서 그것보다 좀 더 싸게 하는 전략으로 나오는듯ㄷㄷ
우리는 상품권 소진도해야해서 어지간한건 사긴했는데, 이제 그런게 없다고하면 마트에서 장보는 횟수도 점점 줄어들긴 할것같다.
그래도 한번씩 마트에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안살것도 한번씩 사고 이런 재미도 있는데.. 이래저래 오프라인상점들도 고민이 많을듯..
그나저나 상품권 남을줄 알고 막 샀더니 상품권보다 좀 오바했…ㅋㅋㅋ 그래도 집에와서 창고에 쟁여두고 나니 든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