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AVGO)>


브로드컴은 싱가포르의 아바고라는 기업과 미국의 브로드컴이 합병하여 탄생한 기업으로 유무선 통신 분야에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
브로드컴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10.9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17% 이상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5조 9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정도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34%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어닝서프를 보여주었던 브로드컴!

재고보유일수도 한번 간단하게 계산해봤는데, 1년 환산 기준 38일 수준으로 한동안 100일 가까운 보유일수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잘 정리가 되고 매출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브로드컴도 꽤나 안정적으로 주가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고 관련 기술도 탄탄하기에 걱정없이 투자할만한 기업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도큐사인(DOCU)>

도큐사인은 전자서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결재관련 프로세스를 전자서명으로 대체할 수 있게끔 해주는 플랫폼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도큐사인도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며, 수혜를 받았던 기업 중 하나였는데, 최근에는 다시 기업들이 재택을 줄이는 분위기여서 과연 어떤 실적을 보여주고 있을지 궁금.
도큐사인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76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8% 이상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9,400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8% 이상 상승한 매출이다.

이번분기 어닝서프를 기록하며, 실적발표후 장외시세도 11% 이상 폭등하고 있는 모습 ㄷㄷ
그렇지만, 역시나 코로나 시기에 주가 또한 굉장한 상승이 있었다가 코로나 수혜가 지난 듯한 모습으로 주가도 폭락해있는 상황이다. 고점대비 80% 이상 빠져있는 모습.. 과연 다시금 상승세를 가져갈 수 있을지!!

<코스트코(COST)>

코스트코는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굉장히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회원제 개념의 운영을 제시한 선구적인 기업.
코스트코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3.7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77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6% 이상 상승한 매출 수치이다.

코스트코의 이번분기 재고보유일수는 30일 수준으로 평소 수준과 비슷한 수치를 잘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단순히 창고형 마트기업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것이 바로 이 코스트코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코스트코의 상승세는 현재진행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