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티인컴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사항등


제목 그대로 리얼티인컴을 매수하기 전에 알아야 할 4가지 사항에 대한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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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식은 부동산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적합할 수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것은 주식 시장이 어려울때 서로 보완되며 하락에 대한 방어를 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 소비재 기업이나 빅테크 기업과 같이 잘 알려진 브랜드와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노출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도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구성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우리가 직접 투자용 부동산을 매수하여 부동산에 대한 노출을 만들수도 있고 소위 말하는 건물주(혹은 갓물주) 에 대한 환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실제로 부동산이라는 것은 누군가 쉽게 불로소득이라는 말로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굉장한 노력과 리스크가 수반되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임차인에 대한 리스크도 존재할 것이고, 그 부동산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생기는 부동산 경기 흐름 등의 노출, 그 이외에 각종 비용 부담 등등 ..




그렇기 때문에 건물주라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 절대 안되고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전에 리얼티인컴이라는 주식의 지분을 모아가면 이것으로 부동산에 대한 노출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그것도 미국부동산, 유럽부동산 간접월세를 받는 느낌이니 더욱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ㅎㅎㅎ




그리고 리얼티인컴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4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1. 리얼티인컴은 월배당기업이다.




많은 미국의 기업들이 월배당금을 지급하긴 하지만, 특히 리얼티인컴의 경우 자신들을 “The Monthly Dividend Company(월배당기업)” 이라고 부르며 로고에도 삽입해서 널리 알리고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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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슬로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리얼티인컴은 30년 가까이 매년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오고 있는 모습이기에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하는데에 진지하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가끔 배당금을 하찮게(?) 생각하긴 하지만, 배당금의 유무는 주주 수익률에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기사에서는 그 예로 리얼티인컴 1,000주를 2013년에 37,330달러에 매수했다고 하면 해당 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률만 계산해도 57,420달러의 가치가 되어있었을 것으로 계산했다. 그렇지만, 배당금을 포함하게 되면 여기에 추가로 28,430달러의 수익이 추가된다는 점!! ㄷㄷ




특히, 매월 주는 배당을 통해 틈틈히 재투자를 이어가며 복리효과를 만들어간다면 나중에 분명히 눈덩이 처럼 불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게 된다!









2. 리얼티인컴은 리츠(REITs) 기업이다.




리얼티인컴이 이렇게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리얼티인컴인 리츠기업이기 때문이다. 리츠기업의 경우 수익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분배해야 하며, 이러한 구조는 투자자들이 리얼티인컴 투자를 통해 배당금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확신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물론, 코로나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배당이 일시 중지될 위험도 분명하게 있고 실제로 많은 리츠기업들이 임대료를 받지 못하는 등의 위기로 배당을 중지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리얼티인컴은 보란듯이 배당을 늘려주기까지 했다는 ㄷㄷ 괜히 우리가 리얼티인컴을 리츠 대장기업이라고 칭하는 것이 아니다!









3. 앞으로 몇년 사이에 잠재적인 모멘텀이 있을 것이다.






고금리 시대의 유지는 많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쳤고, 특히 리얼티인컴과 같은 리츠기업에게는 차입비용 등의 증가로 더욱 악영향을 미쳤던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고정금리 등 계약으로 낮은 이자율로 부채를 감당하고 있지만, 추후에 계약 등이 연장되면 이자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생기게 되면 판매후 리스 거래라고 하는 유형의 거래가 더욱 매력도가 높아질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판매후 임대거래는 부동산 판매자가 리얼티인컴에게 부동산을 판매하고 다시 그 부동산을 임대하는 방식의 거래를 의미하는데, 이 거래 방식은 리얼티인컴과 잠재적 파트너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리얼티인컴의 경우 새로운 부동산을 취득하여 다시 임대할 수 있게 되고, 부동산을 판매한 기업은 추가적인 자본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









4. 리얼티인컴의 포트폴리오는 다양하다.






심각한 경기 침체는 리얼티인컴과 같은 기업에 잠재적인 위험이 될 수 있고, 임차인이 사업실패를 경험하고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리스크는 당연히 리얼티인컴에게 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리얼티인컴이 누구겠는가! 리츠 대장기업인데..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ㅎㅎㅎ


리얼티인컴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침체 중에도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리얼티인컴 자산의 29% 정도는 식료품점, 편의점, 달러스토어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들 산업은 확실히 경기 둔화시 다른 업종에 비해 회복력이 좋고 안정적인 편이며, 리얼티인컴은 현재 총 임대료의 89% 정도가 경기 침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리얼티인컴은 국제적으로도 다양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임대료의 13% 정도가 영국에서 나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유럽 부동산에 약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오고 있다. 영국을 포함하여 전체 연간 임대료의 약 15% 이상이 유럽쪽에서 나오고 있고, 아직 유럽 투자를 시작한지가 오래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비중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그렇다면 리얼티인컴 주식을 매수해야할까?>


기사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고품질의 리츠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리츠기업에 투자하길 원한다면 단연 리얼티인컴이 매력적인 선택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며, 리얼티인컴의 경우 오랜 성공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상장 이후 연평균 통합 수익률이 무려 14% ㄷㄷ) 배당금을 늘려주겠다는 약속은 주주들이 느끼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리얼티인컴 지분의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안정적으로 성장까지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라 앞으로도 리얼티인컴의 배당이 끊길 일은 이른 시일내에는 거의 없을 것으로 여겨지기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리얼티인컴과 같은 든든한 종목을 함께 가져가는 것도 장기 투자에 있어 좋은 접근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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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중






(출처 : The Motley Fool, 4 Things to know about realty income stock before you b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