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스룸에서 나온 소식을 읽어보았는데, 애플이 청정에너지와 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간다는 소식이다!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청정 에너지를 확대하고, 2030년까지 전체의 가치사슬에서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18기가와트 이상의 청정 전력이 애플의 글로벌 운영이나 제조 공급망에 전력을 공급해주고 있고, 이는 2020년 대비로 3배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현재 애플은 고객이 충전 및 전력 공급에 사용하는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태양광 발전에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20년 동안 강 복원에서부터 식수 등 자금 조달을 통해 약 70억 갤런의 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청정에너지와 더불어 전체 공급망에 대한 깨끗한 물에 대한 약속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공급업체들은 작년에 120억 갤런 이상의 담수를 절약했고, 지금까지 총 760억 갤러의 물을 절약했다고 한다.
애플의 환경 정책 담당 부사장인 리사 잭슨은,
“청정 에너지와 물은 건강한 지역사회의 기초이자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구성 요소입니다. 우리는 보다 깨끗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전력망을 변화시키고 복원하는 등의 장기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야심찬 애플 2030 기후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세계에 새로운 재생가능 용량 추가>
애플제품을 제조하고 충전하며 전력을 공급하는데 사용되는 전기는 애플의 종합탄소 배출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고객의 기기 사용과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전세계 시장에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포함하여 2030년까지 충전 전력의 모든 부분을 청정 전기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 현재 미시간 지역, 스페인, 인도 등 지역에서 태양광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애플은 2018년에 기업 최초로 기업 운영에서 100%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한다.
<자연기반 솔루션을 통한 물 회복력 향상>
애플은 제조 공급망 전반에 걸친 협력과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모든 곳에서 물 보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사회의 물 수요를 해결하며 유역의 기후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함.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로 향후 20년 동안 총 69억 갤런의 물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의 뉴스룸이니 어느정도 홍보의 목적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잊지 않고 챙겨가는 모습이어서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해주면서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길 주주로써 응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