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두부무침 황금레시피 염장 톳 손질하는 방법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두부의 담백한 맛이 조화로운 톳 두부무침 황금레시피입니다.
염장한 톳 손질 방법과 함께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자세한 방법 같이 알려드릴 테니, 레시피 참고하셔서 집에서 꼭 만들어보세요.
염장 톳 손질방법
오늘의 주요 요리 재료 중 하나인 톳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구입했고 총 중량은 200g입니다.
2인 가구가 2~3회 정도 밑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양인 것 같아요.
이렇게 소금에 절여진 염장 톳 상태인데요.
쉽게 소금기를 제거해서 톳을 세척하고, 조리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영양학적으로도 좋은 식재료인데요.
생각보다 손질하는 방법이나 비린내 걱정 때문에 쉽게 요리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시더라고요.
1. 일단 염장 톳은 소금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큰 볼에 담아서 물을 가득 담고 톳을 흔들어가면서 소금기를 빼줍니다.
2. 큰 믹싱볼과 채반을 활용하여 여러 번 반복해 주세요.
이때 물에 식초를 반 스푼 정도 넣어서 세척해 주시면 비린내 제거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소금기가 어느 정도 제거되었다면 물기를 빼고 톳에 밀가루를 2스푼 넣어주세요.
4. 밀가루로 조물조물 톳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5. 밀가루로 세척 후에는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세요.
그리고 채반에 세척한 톳을 올려 물기를 빼주는 동안 톳을 데칠 준비를 해줍니다.
톳 두부무침 황금레시피
1.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2. 두부 1모를 준비해서 팔팔 끓는 물에 1~2분 간 두부를 데쳐줍니다.
그냥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두부를 데친 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3. 톳을 데칠 물도 팔팔 끓여서 준비해 주세요.
4. 소금 반스푼 정도 넣은 후 세척한 톳을 넣고 데쳐줍니다.
5. 톳에는 소량의 비소가 있기 때문에 생으로 드시면 안 되고 꼭 데친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팔팔 끓는 물에 톳을 넣고 총 3분 정도 데쳐주세요.
줄기까지 좀 억센 느낌이 남아있다면 1분 정도 시간을 추가해서 조금 더 데치는 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6. 데친 톳은 채반에 부어준 다음 차가운 물로 헹궈서 물기를 털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톳의 물기가 너무 많으면 톳 두부무침에 물기가 너무 많아 질척거려져요.
손으로 살짝 짜서 준비해 주셔도 좋습니다.
7. 1~2분 정도 삶은 두부는 꺼내서 한 김 식히고, 면보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저는 자주(JAJU)에서 구입한 면보를 사용했어요.
톳 두부무침 양념
물기를 제거한 톳을 큰 믹싱볼에 담아주세요.
톳에 먼저 1차 간을 해줍니다.
국간장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밥숟가락 계량 기준)
그리고 물기를 짠 두부를 넣고 추가 양념을 더해주세요.
다진 마늘 1스푼, 참치액젓 2스푼, 알룰로스 반스푼, 참기름 2스푼
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잘 섞어가면서 무쳐주세요.
처음에는 참치액젓을 1스푼 넣고 취향에 따라 추가로 가감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톳 200g, 두부 1모 기준에는 참치액젓 2스푼이 딱 맛있게 양념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살짝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을 살짝 뿌려서 맞춰주세요.
지금 먹었을 때 살짝 간이 짭조름해야 좋아요.
나중에 두부나 톳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간이 살짝 싱거워지거든요.
완성된 톳 두부무침은 밥상에 올리기 전에 깨를 뿌려서 올려주시면 고소한 맛과 함께 플레이팅까지 이쁘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오독오독 식감까지 맛있는 담백한 톳 두부무침 완성입니다.
반찬으로 너무 좋고, 입맛 없을 때는 밥에 톳 두부무침 넣고 고추장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같이 먹으면 좋은 반찬 레시피 추천]
어묵무침 황금레시피 어묵반찬 어묵 볶지 말고 무쳐보세요 (어묵 양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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