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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5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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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명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명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어릴 때 자주 들었던,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명언을 나폴레옹이 했다고 알고 있었네요.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인데, 원문은 불어로 되어 있습니다.



“Impossible is not French” (Napoleon),




“Impossible n’est pas français” (Napoleon)



실제, 1813년 나폴레옹은 더 강력한 오스트리아 연합군에 맞서서 드레스덴 Dresden 방어를 수행하던, 마그데부루그 Magdebourg 거버너 Le Marois 장군에게 보낸 편지의 문구라고 합니다.


추가로, Impossible 관련 비슷한 명언이 하나더 있기도 하네요.


불가능 명언, 나폴레옹
불가능 명언, 나폴레옹



“Impossible is a word to be found only in the dictionary of foods.”: 출처 불명



영어 검색으로도

“Impossible is a word to be found only in the dictionary of foods.”

“불가능은 오직 바보들이 사전에만 있다”는 명언이 등장하는데, 실제 출처는 불명인 문구입니다.


마치, 한국에서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 문구와 마찬가지로, 영미권에도 원작을 의역해서 전달하는 것이 흔한 일인 듯합니다.



실제 나폴레옹: 뛰어난 군사 전략가이지만, 주요 전쟁/전투에서 패배





논란의 인물인 나폴레옹의 공과에서 프랑스 군대를 현대적 포병술과 기동전술을 동원해서, 당시 최강 프로이센 및 오스트리아 군대를 상대했던, 나폴레옹이 불가능이란 것을 변명처럼 여기고, 자신의 지시를 무조건 밀어붙이게 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도 결정적 전투와 전쟁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하면서, 자신과 프랑스 제국의 몰락이 촉발됩니다.


– 1798년 나일해전 및 1805년 트라팔가 해전에서

영국 넬슨제독

에게 패전


– 1812년

러시아 원정에서 추위에 인해 프랑스 연합군 60만 명이 거의 전멸하고, 나폴레옹 폐위



–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에게 마지막 패배로 나폴레옹 몰락



불가능한 전쟁, 나폴레옹 전쟁 (1803-15년): 프랑스 제국 vs 유럽 연합군



나폴레옹 자신이 이탈리아 원정 및 이집트 원정을 거치고, 황제가 되어서 프랑스 제1제국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유럽 국가들과 외교 및 친선을 하기보다는 무력과 강압을 주로 사용하면서, 거의 모든 유럽국가들이 반 나폴레옹 연합군에 참전하게 됩니다.


이후 대영제국, 합스부르크, 오스트리아 제국, 헝가리왕국, 러시아제국, 프로이센제국 등 거의 20개 유럽 연합군과 프랑스제국군이 격돌하는

나폴레옹 전쟁 (1803-1815년)

을 수행한 결과, 나폴레옹도 결국 패배하고 무수한 프랑스제국 군인 및 유럽연합군의 희생을 일으킨 후, 자신은 아프리카 근처의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를 가고 죽게 되지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불가능은 프랑스어가 아니다 (source: www.deviantart.com/)



세상에 불가능한 것 있다. 무조건적인 도전보다 실제적 준비가 필요



국가나 개인이 불가능한 목표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그리고, 노력이 부족했다거나, 좀 더 의지가 부족했다는 반성을 하는 것을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보고 경험한 결과로는, 세상에 불가능한 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으로, 그런 것들은 노력이나 의지, 열정 만으로 극복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주로 목표를 높게 잡고, 도전에 대한 격려와 욕심을 많이 내는데, 실제로는 현실적 목표를 잡고, 이에 대한 초과목표도 합리적으로 잡아야만 맞는 것 같네요.



대기업 임원승진 1% 확률, 임원승진 목표 vs 롱텀직업 준비



예로, 대기업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율은 입사 기준 1% 미만이고, 이는 다른 대기업도 비슷합니다.


현재까지, 입사 동기 100명에서 1명 정도가 임원레벨로 승진한다는 것이고, 99명은 과장-부장 레벨에서 그만두게 됩니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 사원-간부급 모두 임원승진을 꿈꾸고, 이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도전을 수행하는데, 마지막 1%에 포함되는 임원은 의외로 현재 회사에 없는 다른 사람인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즉, 외국에서의 특채나 경쟁자에서 들어오는 인력이 승진하는 경우도 많고, 같은 사업부 및 팀에서도 젊은 브레인을 발탁하는 케이스도 많이 있지요.



대기업에서 평균 20-25년 걸려야 임원승진 대상이 되는데, 어차피 임원승진이 되지 않으면, 45세 이후 어느 시점에는 퇴사를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65세까지도 생활비가 필요하게 되는데, 퇴사 이후에 필요한 롱텀직업에 대해서, 30-40대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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