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SR인지 뭔지때문에 대출 줄어”…잔금 걱정에 밤잠 설친다

지난해 4월 29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단계적 확대 시행 발표 후 서울시내 한 시중은행에서 한 고객이 주택담보대출 서류를 살펴보는 모습. [한주형 기자] “입주가 내년6월인데 불안합니다. 내년에는 금리가 얼마나 또 오를지, 잔금 부족해서 내집 못들어갈까봐 잠을 못잡니다.”직장인 김모씨는 청약 당첨의 기쁨도 잠시, 잔금을 치룰 생각에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해 후분양으로 분양한 이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