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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6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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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행 에어컨보다 시원한 화암동굴 모노레일 후기 (ft. 입장료 할인)


정선 가볼만한곳 에어컨보다 시원한 화암동굴 모노레일 후기 (ft. 입장료 할인)


이렇게 더운 여름은 간만인듯 합니다.

폭염과 무더위속에서 다녀온 여름휴가에서

발견한 에어컨보다 더 시원한

피서하기 딱 좋은 정선 화암동굴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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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에 들어가려면

오르막길 700m를 걸어가야 하는데

이런 날씨에는 불가능합니다.

화암동굴 이용시 모노레일을 포함하여

성인 10,000원 / 어린이 7,500원의

이용요금이 있지만

정선에서 숙박한


예약내용이 있으면 1,500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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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은 막차가 4시30분입니다.

요렇게 생긴 모노레일 기차를 차고

언덕을 올라가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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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분정도 차고 올라가면

정상 동굴입구에 도착합니다.

언덕을 꽤 가파라서 몇천원 아끼겠다고

도보로 가는건 비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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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시원한 바람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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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 안은 1803m 구간으로

200m (365계단)의 급경사 계단이 있어

보행이 불편하신 분들은

들어가기 힘들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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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초입에는 예전에는 금을 채굴하였던

모습들을 잘 재연해 놓았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갈 수록

금광석의 생산부터 금제품까지

다양한 볼꺼리를 전시회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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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렇게 화려한 조명의 동굴도 있어

포토존으로 눈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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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도 동굴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본격적으로 가파른 계단이 등장합니다.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꽤 위험해 보이기도 한데

다른 동굴과 다르게 좁은 통로는 없어서

폐쇄공포증은 덜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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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노다지 궁전으로 불리는 곳이 나오는데요.

1945년 채광 당시 금이 가장 많이

나온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나 높이가 약 50m 라 또 가장 많이

사고를 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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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닮은 돌들도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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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궁전을 지나 따라가다 보면

도깨비 마을도 지나가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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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르테뮤지엄에서 본듯한

동굴내부에서의 빛 전시회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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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시박물관의 건물내부보다

진짜 어둠속에서의 빛의 예술이

포토존으로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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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동굴을 지나면

이제부터 동화속 나라가 펼쳐지내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어린왕자

인어공주, 오즈의 마법사

미녀와 야수의 전시회를 만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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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금괴들인가..

엄청난 양의 금괴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몇개만 가져가고 싶은 욕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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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화암동굴의 하이라이트

유석폭포입니다.

석순과 종유석이 커다란 기둥을 이루는데

마치 폭포가 쏟아지는 듯 하네요.

석순은 약 1000년에 1~6cm 자란다고 하니

몇만년이 넘은 대형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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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폭포를 지나고 나면

이제 밖으로 나올 수 있는데요.

대충 설렁설렁 구경해도

1시간 반은 걸리는 듯 하네요.

화암동굴은 여러가지 전시물과

천연동굴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주 눈이 즐거운 곳이였습니다.

또한 동굴내부는 바깥 온도가 30도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해서 지금같은 시기에

구경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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