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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월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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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소년심판 후기




넷플릭스 시리즈로 총 10회동안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형식으로 최근 지옥, D,P 와 함께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드라마이다.

촉법소년이란 만

10

세 이상

~ 14

세 미만으로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형사미성년자를 가르킨다

.

촉법소년들은 행사 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사 처벌 대신 가정법원 등에서 감호위탁

,

사회봉사

,

소년원 송치등의 보호 처분을 받는다고 한다

.


이 드라마에서는 비록 촉법소년이라고 하더라도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법의 무서움을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

논란의 소지는 있겠지만 가벼운 처벌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법은 무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추후 더 큰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


중학생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지켜보면 대부분의

14

세 미만의 아이들은 생각이 미숙하며 아직 사회화되어가는 과정에 놓여있는 아이들이다

.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범죄를 저지른다면

,

그래서 피해를 입는 가정들이 나타난다면

,

하지만 처벌은 가볍고 피해자 가족만 피해를 입게 된다면

…..



“난 소년범을 증오합니다”


김혜수가 극중에서 하는 대사이다

.


물론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처벌만이 대사는 아니지만, 가벼운 처벌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범죄 자체는 미성년자든 성인이든 죄값을 받아야 하며 소년이라고 예외는 아닌 것이다.

대부분의 소년 범죄는 가정환경과 맞물려 있다

.

소년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부모라는 것은 명백하다

.

부모가 아이를 잘 보살피고 교육하여야 아이들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소년들을 처벌로만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가벼운 처벌만이 대사는 아니며 처벌 이후에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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