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 삼성전자 주가 대응
1. 코스피
– 2451.41 (+0.16%)
– 개인 -1570억, 외국인 +1563억, 기관 -187억
2. 코스닥
– 802.15 (+0.34%)
– 개인 -2079억, 외국인 +1092억, 기관 +929억
금일 ISSUE
미국발 금리 발작에 은행 주담대 결국 7% 넘겼다.. 연내 8% 갈듯
연준이 금리를 0.75 % 올려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같아졌다. 오히려 시장은 연준이 물가를 잡을 의지가 보인다며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고 상승한 모양새인데 과연 그렇게 될지…
신용잔고를 보니 코로나전에 12조 이하였던 잔고가 2020년 3월 코스피 1500부근에서 6조까지 떨어지고 연준의 유동성이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신용잔고도 늘어나더니
저점대비 4배 이상 약 25조
까지 늘어났다.
올해 초 고점대비 30프로나 주가가 빠졌는데도 신용잔고는 고점 대비 크게 안 줄어드는 것을 보면 아직 개인들은 버틸만 한것인지… 주가는
경기침체 + 고용하락이 나올 수도 있는데 아직 선반영되지 않았고 신용잔고도 빠지지 않았기에 개인을 털고 가는 급하락이 나올 가능성
도 높아보인다.
삼성전자는 지수를 좌지우지하는 대형 주도주이기 때문에 한번에 침체로 가지 않을 확률이 높고 반응이 강하게 나올 수 있지만
5만원 중반까지도 밀릴 수
있어 보인다.
지수를 이끌고 움직여야 하는 주도주가
갭으로 떨어지면서 위로 저항
을 만들었고 시장보다 약하다면 지수가 큰폭으로 움직이기 힘들고 좋아야 횡보구간이 될 듯 보인다.
저항을 뚫고 반등하는 모습보다는 역발상으로 일부 반등 후
거래량이 터지면서 개인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나오는 패닉셀 구간 (동그라미 구간)
을 기다리며 매수하면 장기수익률을 더 높을 수 있다. 만약 그런 구간이 안나오면
굳이 시세가 먼저 나와버린 대형주를 살 매력이 떨어진다
.
이런 단기적인 전망들은 주식 투자하면서 굳이 귀기울일 필요는 없다. 뉴스 하나에 일희일비 하면서 후회할 투자를 하거나 패닉으로 인해 좋은 주식도 팔아버리는 우를 범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지수를 선반영하고 있는 앞으로 최소 6개월~1년동안은 다시 최고점을 볼 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
가 다시 찾아오는 것이고 침체기를 지나 다시 수익률을 높아질 것이니
변동성을 시간으로 커버하면서 시장을 떠나지 말고 기회
를 찾아야 한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