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0 :: 미국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1. 코스피
– 2669.66 (+1.20%)
– 개인 -7996억, 외국인 +3512억, 기관 +4194억
2. 코스닥
– 886.44 (+1.43%)
– 개인 -1199억, 외국인 +414억, 기관 +835억
금일 ISSUE
미 4월 근원 PCE 상승률 둔화… 긴축 속도 늦춰지나
미국 4월 PCE 가격 지수가 1년 전보다 6.3% 상승했지만 지난달 대비 고점에서 꺽이는 모습이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서서히 내려오면서 안정되고 있다고 해석하는 모양인데..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란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로 개인이 소비에 얼마나 지출했느랴를 지수화 한 것이다.
PCE 물가 지수는 광범위한 소비자 지출에 절친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을 포착하고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반영하는 지수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지수라고 한다.
즉 PCE 지표가 증가하면 민간부문의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경기 회복 및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데
지수가 낮아 지고 있다는 얘기는 반대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좀 낮아지겠지만 기업 실적은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지금은 호재지만 언젠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겠지..
10여년간 고물가를 본 적이 없는 시장에서는
저성장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구도를 상당히 우려하고 있으며 연준은 어떻게든
고성장 저물가
의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으나 아주 극도의 경기 침체 보다는 마일드한 경기침체는 올것으로 보고 주식 비중을 조절해야 한다.
쌓여 있는 매물대를 뚫지 못하고
기술적 반등 이후 맞고 떨어지면서 저점이 낮아지는 시나리오
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니 반등 시 따라잡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물량만 들고 가고 현금 비중 유지
하면서 변동성에 대응해야지..
지금의 지수는 금리인상분에 대하여만 반영이 된 것이고 아직 경기침체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은 지수이기 때문에 마인드한 단기 경기침체의 확률이 더 높으므로
지수가 악재를 반영할 때까지 현금 홀딩…..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