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
– 2759.20 (+0.05%)
– 개인 + 2389억, 외국인 +138억, 기관 -2480억
2. 코스닥
– 952.47 (+0.54%)
– 개인 -648억, 외국인 +493억, 기관 +179억
금일 ISSUE
소비자 물가는 10년 만에 4%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유가는 계속 치솟고 환율도 1200원대를 뚫은지 오래되었다. 인플레이션 압박이 상당한데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줄을 모르고 원자재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카카오 등 대형주들은 조정 중이고 테마 위주의 중소형 주들이 시장을 이끌며 일부 급등 장세를 보이고 있어 보인다. 대형주에 물려 있는 개인들만 속 끓고 있는 판국이겠지… 주변에 물어보면 삼성전자는 10년이상 적금같이 모을꺼니까 지금 가격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던데 과연 저점이 깨지는 날이 와도 참고 견딜 수 있을까??
https://www.news1.kr/articles/4637780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집단학살의 증거들이 나오는 거 같다. 21세기에 아직도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는게 참 안타깝고 분노를 느낀다. 뭘 얻겠다고 이 사단을 만드는 건지.. 푸틴 이놈은 반드시 죄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4108200009?input=1195m
역발상 투자
금일 홍춘욱 유튜브를 보니 역발상 투자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지금은 고환율에 고유가고 주식은 2700 이하로 내려갈 확률이 높고 싸게 파는데 왜 투자를 하지 않나고 하더라.
환율 상승으로 인하여 제조업 우량 상장 수출기업중에 내년에 이익이 안나는 회사가 있을까?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로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이익에 72%가 수출기업이라고 하니 환율 상승이 물론 피해가 가는 업종도 있겠지만 수출업체한테는 나쁜 상황은 아니다.
또 고유가로 인하여 정유/화학 업체도 그다지 나쁘지 않고 조선업도 도크가 꽉꽉 찬다고 하고 또 새로운 정부에서 주택 공급을 늘린다고 하니 건설업도 나빠 보이지 않고 건설업에 연관된 자재업체, 인테리어 등등 잘 생각해 보면 지금 상황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업종들이 눈에 보인다.
오히려 2년간 잘 벌었던 배터리나 반도체 같이 사람들의 관심이 높고 정부 정책과 맞물려 오히려 과열 리스크가 있는 분야보다는 코로나 기간동안 거의 주목 받지 못했지만 이제 수혜를 입는 저평가 종목을 찾는게 맞다.
서학개미니 하면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테슬라같은 곳에 따라다니는 것보다는 주목받지 못하는 곳에 미리 들어가 선점하고 관심이 몰려 오를때 팔고 나오는 전략이 오히려 리스크가 작다고 생각한다. 오르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저평가된 종목에서 더 빠진다고 고평가 종목 빠지는 것처럼 폭락은 없을테니까…
현대사료는 7연속 상을 치고 조정받는 모습이다. 아직 사료/곡물 관련 이슈들이 살아있는 상태이므로 한번에 죽지 않고 다시 한번 꿈틀 될 것이다. 아마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 주들이였던 차트 그림과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대장주가 움직일때 후발주도 같이 상승 할 수 있으니 오히려 사료/곡물/비료 후발주에 포커스를 맞쳐 매수하는게 효율적으로 보인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