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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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관련 서비스 한방에 끝낸다.



정부 24 로그인하지 않고 하단에 바로 가기 메뉴 설치





바로가기서 예약한 뒤 바로 알림 서비스 신청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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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비서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바로 가기 메뉴가 신설돼 정부 24에 접속하지 않고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백신 접종 예약을 하면서 장소나 일시 등 알림 서비스도 한방에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6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층 백신 접종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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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국민 비서에 접속해 원하는 기능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예방접종 예약할 수 있도록 정부 24 메뉴와 별개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바로 가기’ 메뉴를 하단에 별도로 배치했다.


백신 예약 바로 가기를 선택해 접종 예약을 하고 난 뒤 바로 하단에 국민 비서 백신 접종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데 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1.2차 접종에 대한 1일 전 사전 안내, 당일 접종 주의사항 안내, 3일 후 이상반응 대처방안을 문자 메시지나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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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개통된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백신 접종 예약 정보는 물론 건강.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 토스,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고 있다.


교통과태료. 범칙금. 일반(암) 건강검진, 국가장학금, 운전면허 적성검사, 통학버스 운전자. 고령운전자 교육 등 7종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날 현재 이들 서비스 신청자는 14만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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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현재 국민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백신 접종 예약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증진됐다는 분석이다.


현재는 백신을 제외한 생활정보 알림 서비스는 정부 24에 로그인해야 신청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로그인하지 않고 국민 비서에 접속해 민간 전자서명인 이른바 ‘간편 인증’을 통한 로그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층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70~74세는 5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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