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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5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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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서’… ‘대서’,’삼복'(초복,중복,말복)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삼복과 대서의 뜻과 유래


2021년 복날은 (삼복)


7월 11일 초복


7월 21일 중복


8월 10일 말복이다.


절기상 음력 6월~7월사이로 초복,중복,말복을 뜻한다.





삼복 기간은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이며 ‘삼복더위’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복날의 뜻


복날은 장차 일어나고자하는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


복은 사람이 개 옆에 사람이 있는 모양인데,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 더운날이라고도 해석한다.


또 사람이 개를 잡아먹는 모양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복날(삼복)의 유래


삼복은 중국 진나라때 시작되었는데, 덕공이 여름 제사를 3번 지내면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준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복날 삼계탕과 같은 탕류나 팥죽, 참외, 수박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풍습을 지닌다.


음식외의 풍습으로는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는 속설이 있어 복날에는 목욕을 하지 않는 풍습도 있다고 한다.






복날(삼복)에 먹는 음식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에는 보신탕를 먹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삼계탕을 주로 먹는다.


동의보감에 여름철 건강에 닭고기가 좋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육개장,장어구이, 민어, 추어탕, 설렁탕, 전복, 흑염소 등의 음식들도 섭취한다.



■ 24절기 중 가장 더운 여름 절기 대서(大暑)


대서는 24절기중 12번째 해당하는 절기로서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 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 사이에 이는 ‘큰 더위’라는 의미를 가진 절기이다.






▶대서의 뜻과 유래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매운 더운 날이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라고 한다.


대서는 옛날 중국에서 대서 입기일로부터 ‘입추’ 까지의 기간을 5일씩 끊어서 ‘삼후’로 하였는데 고려사의 기록을 보면 대서능 6월 주익로 ‘초후’에는 썩은 풀에서 반딧불이 나오고, ‘차후’에는 흙에 습기가 많으며 무덥고, ‘말후’에는 큰 비가 때때로 온다고 하였다.


이무렵이 되면 농촌에서는 논밭의 김매기, 논밭두령의 잡초베기, 퇴비장만 같은 농작물 관리에 쉴틉이 없었다고 하며,


또한 이시기는 작물이 빨리 자라서 “냉해나 비가 오면 작물에 지장이 많다”. “삼복에 비가오면 대추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란 말이 여기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농작물이 빨리 자라고 농작물 관리에 쉴틈이 없는 시기라 그런지 이시기에 특히 채소나 과일이 풍성하고 참외, 수박 등의 과일이 특히 맛있는 시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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