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사용하다보면 에러가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왜? 무엇때문에 나오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일때는 곤란한 상태가 되곤 하지요..
오늘은 엑셀을 사용하다 나오는 에러 상황들이 무엇 때문인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엑셀 에러 알아보기
1. #DIV/0! 에러
#DIV/0! 에러셍서 DIV는 Division(나눗셈)의 약어로, 나눗셈 연산자(/)를 사용하거나 QUOTIEN,MOD 등의 나눗셈 연산을 하는 함수를 사용하느 수식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나눗셈 연산은 숫자를 0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작성된 수식이 숫자를 0으로 나누도록 되어 있다면 #DIV/0! 에러가 변환됩니다.
이 에러가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 설명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에러가 발생한 셀에서 [수식 계산] 명령을 이용해 계산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N/A 에러
#N/A 에러에서 N/A는 Not Available의 약어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엑셀 함수 중에는 특정 값의 위치를 찾는 함수(VLOOKUP, MATCH, LOOKUP 등)가 많습니다.
만약 찾는 값이 없다면 #N/A 에러가 발생합니다.
엑셀의 함수는 찾는 값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값을 찾습니다.
따라서 공백 문자(” “)가 포함된 경우나 데이터 형식이 다른 경우에도 #N/A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 #N/A 에러는 데이터가 동일한 상황에도 발생하는데, 바로 데이터 형식이 다른 경우입니다.
주로 숫자 데이터를 찾는 과정에서 숫자 데이터 중 일부가 텍스트 형식으로 인식되면서 발생합니다.
VLOOKUP과 같은 함수는 값을 찾을 때 데이터 형식도 동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동일한 데이터가 존재할 때 #N/A 에러가 발생한다면 텍스트형 숫자 데이터를 숫자로 변경하여야 합니다.
변경하는 방법은
= 변경할 셀 + 0
= 변경할 셀 *1
= — 변경할 셀
위 방법을 사용하면 되며, 음수는 음수를 앞에 사용하면 됩니다.
3. #NAME? 에러
#NAME? 에러는 수식 내에서 엑셀이 알지 못하는 이름(NAME)이 사용될 때 발생합니다.
보통 함수명이나 정의된 이름을 잘못 입력한 경우에 표시되는데, 하위 버전에서 상위 버전 함수를 사용할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4. #NULL! 에러
#NUM! 에러에서 NUM Number의 약어입니다. 그러므로 이 에러는 숫자와 관련한 계산 작업에서 주로 발생하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5. #VALUE! 에러
#VALUE! 에러에서 VALUE는 용어 그대로 값을 의미합니다.
이 에러는 수식 내에서 값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표시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