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는 요즘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접촉사고나 사건사고시 증거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블랙박스의 저장장치를 SD카드라고 합니다. 메모리카드라고도 하지요.
요즘 같은 시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볼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직은 그런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곧 그런기능을 가진 블랙박스들이 나올것은 확실하겠지요.
오늘은 수명이 다되거나 오류가 나는 SD카드(메모리)를 교체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SD카드는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SD카드(메모리)는 무엇일까요?
말그대로 저장장치입니다.
블랙박스 내의 주행영상, 충격영상, 주차 영상 등 모든 영상 녹화 파일의 저장장치 입니다.
◆ 메모리 카드 지원타입
SLC : (싱글타입) 1셀에 1개 기록
MLC : (멀티타입) 1셀에 2개 기록
TLC : (트리플 타입) 1셀에 3개 기록
SD카드 타입은 총 3가지 타입니다.
대부분의 블랙박스 권장타입은 MLC 이며, 1셀에 1개만 기록하는 것이 성능이 좋고 비쌉니다.
메모리 카드를 교체하려면 우선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블랙박스와 호환이 가능한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블랙박스에서 지원하지 않는 용량이 있으니 블랙박스 제조사에서 모델검색후 용량 호환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용량은 32GB, 64GB, 128GB 등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 SD카드(메모리 카드) 교체하는 방법
STEP1)
차량 블랙박스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기존 SD(메모리카드)카드를 탈착합니다.
STEP2)
교체할 SD(메모리카드)카드를 삽입합니다. (전원끈상태)
STEP3)
SD카드가 삽입되었으면 블랙박스(차량) 전원을 켜줍니다.
STEP4)
자체 블랙박스에서 자동으로 포맷작업 시작
STEP5)
포맷 완료
이상 간단하게 블랙박스용 SD카드 교체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은근히 신경쓰이는게 블랙박스 입니다. 잘 작동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고장은 나지 않았는지 항상 걱정이지요.
사고라도 나면 중요한 증거자료이니까요.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누구나 쉽게 교체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