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신 버전으로 앱 업데이트 하고
2. ‘실험실’ 버튼 누르면 기능 확인가능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다른 참여자들 모르게 방을 나갈수 있는 기능이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단체방에서 나가게되면 ‘나갔다’는 메시지가 나와서 단체방을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입된 ‘조용히 나가기’ 기능.
다만 이 기능은 아직 실험실을 이용하다고 선택해야만 활성화됩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10일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사용 방법을 몰라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톡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화면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전체 설정’에 들어간 뒤 맨 하단 ‘앱 관리’를 보면 현재 이용중인
앱 버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신 버전인 10.2.0이 아니라면 업데이트를 실시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완료 후에는 다시 설정에 들어가 ‘실험실’을 누르고 ‘실험실 이용하기’ 버튼을 활성화 해야 합니다.
실험실은 카카오톡에 탑재될 새로운 기능을 사용자가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옵션입니다.
사용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기능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출시를 준비 중인 여러 기능 중 사용자가 이용해 보고 싶은 일부만 골라서 써볼 수도 있습니다.
실험실 이용하기 중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를 활성화하면 3인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채팅방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채팅방에 포함된 다른 참여자들에게 알림 없이 탈퇴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카오가 올해 진행하는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카톡이지는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기능을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알림을 손쉽게 끄거나 알림 방식을 이용자 상황에 맞게 설정하는 등의 기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