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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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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한국,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한국,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 출처: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위하여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26일 발표된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의 후속으로서, 유능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신속하게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대 전략과 9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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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전략: 효율적으로 일하는 정부


1) 업무절차 개선을 위해 ‘보고서 편집 자동화’, ‘기입가능한(fillable) PDF를 활용한 수당지급’ 등 다수기관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재설계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합니다. 그리고 각 기관이 소관 업무절차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가이드)를 배포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토론, 자동화 프로그램 등의 공유가 가능한 공동체(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2)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고, 기관 간 협업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조정·지원하여 개방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서로 관련된 제도 간에도 기준 등이 다르게 되어 불편이 있는 경우 이를 표준화하고, 행정에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전면 적용하여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두 번째 전략: 인재가 일하기 좋은 정부


1)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통합 익명게시판을 통해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더불어 정부혁신 어벤저스 등을 통해 혁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각 기관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합니다. 각 기관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모임으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사례 등 공유한다고 합니다.


2) 탄력적 근무시간 적용, 업무용 노트북(온북)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근무 확대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듭니다.


3)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반영하여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공간혁신을 구축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3. 세 번째 전략: 지식을 잘 활용하는 똑똑한 정부


1) 행정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생산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온 나라 지식’에 등록된 정보를 현행화하고 기관별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다른 시스템과 연계하여 검색 가능한 행정지식을 확대합니다.


2) ‘온 나라 지식’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여 등록된 행정지식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네이티브로 전환할 경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것으로 대량의 데이터 처리 및 사용자 요구사항의 반영이 빠릅니다.


3) 인공지능(AI)과 지피티(GPT) 등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최근, 지피티(GPT) 등 최신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서를 제작 및 배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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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개선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자문(컨설팅)을 통해 각 기관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복잡한 정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라며,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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