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C
Seoul
토요일, 12월 21, 2024

spot_img

비트코인 향후 어떻게 될까?

비트코인이 3400만원대 머무르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과연 어떻게 될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출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일 오전 8시4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5% 오른 3428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0.13% 빠진 3432만원에 거래됐죠.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21% 상승한 2만5914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오는 13~14일에 예정된 6월 FOMC가 향후 추세를 가를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은 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출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다.

이더리움은 23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04% 오른 231만원을, 업비트에서는 0.34% 빠진 232만원을 기록했죠. 코인마켓캡에서는 0.11% 밀린 175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큽니다.

대다수 전문가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지만, 오는 7월이나 혹은 그 이후 회의에서 한 차례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도 함께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도 6월 연준의 금리 결정에 따라 변곡점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47점을 기록하며 ‘중립적인(Neutral)’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날(47·중립적인)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합니다.

현재 미 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도 큰 상승이나 큰 하락 국면없이 횡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미 금리 인상의 시점이 이미 현재 가격에 충분히 선반영 되어 있는 만큼, 만약 연준에서 금리 하락 시그널을 주면, 급하게 상승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 Articles

Stay Connected

18,393FansLike
128,393FollowersFollow
81,934SubscribersSubscribe

Latest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