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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0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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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낙상사고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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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체온을 보호해주는 이런 행동들은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움직였다가, 낙상사고 등 뼈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운 계절에 조심해야 하는 낙상사고와 낙상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및 취약 연령층 가족들에게 어떤 사전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출발하시지요! 그럼 준비되셨나요? 렛츠! 고!

1. 낙상사고 발생 이유


추위가 강해지고, 눈 · 비 등이 갑작스럽게 내리면 미끄러운 도로 상태가 됩니다.
도로가 미끄러워지면, 길을 걷거나 자전거, 보드 등을 이용할 때 미끄러질 확률이 높아 낙상사고가 일어납니다. 또 가정 내에서도, 난방을 하지 않은 차가워진 바닥에 떨어지거나 넘어지면 낙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낙상사고란

질병관리청 사진 자료 발췌


낙상은 떨어지거나 넘어지면서 신체에 부상을 입는 것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과, 장애물에 걸리거나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것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낙상은, 손목이나 발목, 손, 발, 팔, 다리는 물론, 고관절이나 척추, 목 등 여러 관절, 골절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며, 외상성 뇌손상, 척수 손상 등 머리나 얼굴 척추 자체에 작용하여, 일상생활을 위협할 만큼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치명도가 높습니다

3. 낙상사고에 취약한 연령층


운동신경이 부족한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까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노인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3분의 1이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데, 고령층은 골절이 되거나 뼈에 무리를 주게 되면 위험성이 더욱 높으며 회복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4. 낙상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낙상이 자리에서 빠르게 일어나기보다 호흡을 가다듬고 몸이 거동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주변에 잡고 일어날 수 있는 구조물이 있다면 천천히 잡고 몸을 기대거나 앉을 수 있는 가구에서 휴식을 취한 후 병원을 방문합니다.

거동이 힘들다면 누운 상태에서라도 119 등에 연락합니다.

낙상 후에는 최대한 많은 움직임 없이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낙상으로 손상된 신체 부위에 더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5. 낙상 예방법


* 경사진 도로나 보도블록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의 도로, 눈/얼음 등이 덮인 도로, 공사장 주변의 도로 등은 최대한 우회하여 이동합니다.

* 가급적 계단을 이용하지 말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 근력강화, 균형 감각 향상을 위해 운동을 생활화합니다.

* 평소에 자주 신는 신발의 해짐 정도를 확인하고, 마찰력이 높은 신발로 교체해 드립니다. (노인)

낙상사고가 발생하면 며칠 뒤에 괜찮아질 거야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습니다. 낙상사고는 대게 뼈 손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도움이 되셨나요? 날씨가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평소에 근력 운동을 통해 낙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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