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FOMC 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FOMC 회의 결과 미국이 인플레이션 강세 지속으로 기준금리를 또다시 대폭 인상하는 방향으로 발표 했습니다.
FOMC 에 대한 포스팅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오늘은 FOMC 발표 내용과 앞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관점에서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출발 ~
1. FOMC 또 자이언트스탭 0.75%포인트(p) 인상 단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네번째 자이언트 스탭(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완만한 성장과 고용시장 강세, 인플레이션 강세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자이언트 스탭으로 연방기금 목표금리는 기존 3.00~3.25%에서 3.75~4.00%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대유행, 더 높은 식품·에너지 가격, 광범위한 가격 압박과 관련한 수급 불균형을 반영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은 엄청난 인명 및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전쟁 및 관련 사건들은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고 글로벌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준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12월 금리 인상 속도조절 가능성
향후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 직후 회견에서 정책금리가 제약적 영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금리 인상 속도보다 금리를 얼마나 더 올릴 지가 중요하며 최종금리가 지난번 9월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의 네번째 자이언트 스탭으로 한은이 0.2%p 와 0.5%p 인상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3.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여파
금리인상으로 인해 부동산시장 침체는 계속된다
한은의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되면서 국내 금리상은 연 8~9%대로 오를 예정입니다.작년 연 3%에 2억을 빌렸다면 이자만 월 50만원 넘게 늘어나는 꼴입니다. 오는 15일 발표 예정인 10월 코픽스는 4%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금시장 불안 여파로 금융채 5년 만기 금리(무보증·AAA등급)도 1개월 새 0.3%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코픽스가 4%를 넘어서면 주담대 등 가계대출 금리 상단이 연 8%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중은행의 예상은 곧 영끌족에게 큰 타격이 올 것입니다.
요즘 경매 물건의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조달의 어려움 현상이 가계에 직격탄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http://aboda.kr/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