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이 소위 ‘잘못 가입한 보험’ 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지인이나 소개를 통해 보험 가입 이후의 내용이 가입할 때의 내용과 달라서 당혹스러워하는 분이 많으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들어보면 대부분 반응이 다음과 같이 비슷합니다.
① 모두 다 보장된다고 하던데 문제 있나요?
② 이런 경우는 보장 안된다고요?
③ 이런 보장도 들어 있었나요?
그 중에서도 이런 반응을 주로 보인 몇 개의 보험상품들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입하고 나중에 알면 반드시 후회하는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잘못 가입한 보험’ – 종신보험이라 쓰고 저축보험으로 읽는다
이 상품은 여전히 문제가 많은 상품입니다. 가입할 때는 분명 저축보험이라고 했어요. 심지어 보장이율이 2~4%대라고 하고 마트 앞 판촉대에서 은행이름으로 고이율 상품이라고 판매를 합니다.
그런데 가입 후 알게됩니다.
사실은 종신보험이라는 보장성보험을 가입했다는 것을요.
게다가 종신보험은 가족을 위해 가장들이 가입하는 보험인데 심지어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가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신보험이 무조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정작 필요한 시기에 가입을 안하는 거와 모르고 가입하는 게 문제입니다.
연금주는 종신보험도 종신보험
100세 시대, 노후 보장을 위해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은 연금보험입니다.
그런데 연금보험인지 알고 가입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종신보험인 경우에요.
연금보험과 종신보험은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연금을 사칭한 종신보험은 이름을 ‘연금주는 종신보험’ 이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감독원에서 헷갈린다고 이름을 명확하게 하라고 가이드를 내렸습니다.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이 목적이면 사업비가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연금보험을 가입해야 해요.
종신보험을 가입하고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오늘도 보험상식 알아봤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