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해외 안전불감증의 경고 7월의 뜨거운 여름, 한 대학생이 캄보디아 박람회 참가를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여행은 결코 돌아오지 못한 길이 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 모두가 직면할 수 있는 ‘안전 불감증의 경고’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사건의 전말과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