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문장으로 가정법 끝 wouldn’t have to 완전 정복 영어로 “정확하게” 말하려다 보면 막히는 순간이 많습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표현들을 묶어, 말 그대로 “바로 입에 붙게” 만드는 연습을 해볼게요. 특히 가정법 느낌의 wouldn’t have to, 태도/예의를 드러내는 manners, 길을 돌거나 통과할 때 쓰는 go around/go through, 그리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정리하는 Let’s just say…, 마지막으로 be worth ~ing까지 이어집니다. 끝에는 제공된 대화문을 자연스러운 영어로 다듬은 교정본도 담았어요.
이 한 문장으로 가정법 끝 wouldn’t have to 완전 정복
1) wouldn’t have to + 동사원형: “~할 필요가 없을 텐데” (가정)

핵심은 가정법(현재 사실과 다른 가정)이면 if절에 과거형, 주절에 wouldn’t have to를 씁니다. “~하지 않아도 될 텐데”라는 결과적 불필요를 말할 때 딱이에요.
If + 과거동사, 주어 + wouldn’t have to + 동사원형
① If he worked harder, I wouldn’t have to fire him.
② If we had more money, we wouldn’t have to move out.
③ If I won the lottery, I wouldn’t have to work again.
④ If you planned ahead, you wouldn’t have to rush every morning.
⑤ If she drove earlier, she wouldn’t have to go through the traffic.
실제로 제가 토익 스피킹 스터디를 진행할 때, 많은 분이 If절에 현재형을 쓰는 실수를 하셨어요. 그래서 “과거형=지금 사실과 다르다”를 손 제스처로 연결해 외우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출근 지옥철을 떠올리며 “If I left home at 7, I wouldn’t have to squeeze in.”을 크게 말하니 발화 속도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또 과제 제출 연습에서 “If I managed my time better, I wouldn’t have to pull an all-nighter.”를 루틴 문장으로 삼아 매일 상황을 바꿔 말하게 하니, 가정법이 생활 문장으로 굳었습니다.
2) any, manner vs. manners / ignore·insult·respect·thanks to

any는 “조금이라도/어떤 ~라도”의 뜻으로 부정문·의문문에서 특히 자연스럽습니다. manner는 “방식/방법”, manners는 “예의범절”이라는 점을 구분하세요. ignore(무시하다), insult(모욕하다), respect(존중하다), thanks to ~(~덕분에)의 뉘앙스도 체크!
Wow, can you walk any slower?
That’s not the right manner to ask a question.
You should learn some manners.
Don’t ignore the seniors; it’s rude.
He insulted her in public—unacceptable.
We should respect the elderly.
Thanks to your help, we finished early.
실제로 제가 회사 신입 교육에서 고객 응대 영어를 코칭했을 때, 많은 분이 manners를 manner로 잘못 쓰셨습니다. 그래서 “방법은 manner, 예의는 manners”라고 포스트잇에 적어 모니터 아래 붙이게 했죠. 그리고 클레임 응대 상황극에서 “I’m sorry, that wasn’t my intention to insult you.”, “I respect your opinion.”을 반복 연습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예의 표현을 다져 두면 실제 통화에서 목소리 톤까지 안정되더군요.
3) go around / go through: 돌아가다 vs. 통과하다

공간 묘사에서 go around는 “둘러 가다”, go through는 “가운데로 지나가다/겪다”입니다.
I had to go around the crowd.
Let’s go around the construction site.
We can go through the park to save time.
The train went through a long tunnel.
I’m going through a tough time these days. (비유)
실제로 제가 여행 코스 안내 영상을 만들 때, 길 설명이 길어지면 듣는 분들이 헷갈려 했습니다. 그래서 지도를 보며 “We go around the museum and then go through the market.”처럼 동작을 손으로 그려가며 설명했죠. 반복하다 보니 “around=바깥쪽 경로, through=안쪽 관통”이 시각적으로 각인되어, 길 묘사 스피킹이 훨씬 매끄러워졌습니다.
4) Let’s just say + 평서문: “~라고 해두죠” (부드러운 정리)
새로운/복잡한 상황을 간단히 정리할 때 쓰는 완충 표현입니다. 직설을 피하고 여지를 남기는 뉘앙스예요.
Let’s just say I’m a man with confidence.
Let’s just say she called me last night.
Let’s just say it didn’t go as planned.
Let’s just say I’m not surprised.
Let’s just say we have a lot to discuss.
실제로 제가 비즈니스 미팅 후 상황 보고를 할 때,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말하면 분위기가 굳곤 했습니다. 그때 “Let’s just say the client needs more time.”처럼 완곡한 문장을 먼저 던진 뒤, 구체 사항을 이어가면 모두가 차분히 듣더라고요. 학습자분들도 발표·보고에서 이 표현을 ‘문 두드리기’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5) be worth ~ing / worth + 명사: “~할 가치가 있다”
be worth ~ing(~할 가치가 있다), be worth + 명사(~의 가치가 있다). worthwhile(보람 있는), worthy of와 혼동 주의.
This movie is worth watching.
It wasn’t worth trying.
Is English worth learning?
The book is worth your time.
The trip was worth every penny.
실제로 제가 학습자에게 “Is English worth learning?”을 던지고, 각자 이유를 3가지씩 적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 “It’s worth learning because…”로 발표를 시키니, 자신의 동기를 영어로 정리하는 힘이 생기더군요. 동기 문장을 입에 붙이면 학습 지속력이 확 달라집니다.
마무리
오늘 배운 표현들은 서로 연결되어 실제 회화의 결을 만듭니다. 가정( wouldn’t have to )으로 상황을 세팅하고, any와 manners로 톤을 조절하며, go around/go through로 동작을 뚜렷이 그리고, Let’s just say…로 분위기를 정리한 뒤, be worth ~ing으로 가치를 확증하세요. 이 루틴은 스피킹에 바로 쓰입니다. 오늘 꼭 5문장씩 녹음해 보세요. 내일의 자신이 고마워할 거예요. 💙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FAQ)
Q1. If절에 현재형을 써도 되나요?
단순한 “가능성 높은 미래”엔 If + 현재, 주절에 will을 씁니다. 반면 “지금 사실과 다른 가정/희망”이면 If + 과거, 주절에 would를 써요. 예: If he works harder, we won’t fire him(현실 가능). If he worked harder, we wouldn’t have to fire him(가정).
Q2. any는 긍정문에서 어색한가요?
보통 부정/의문에서 자연스럽지만, “최상급/비교급·조건·허가” 맥락에선 긍정문도 괜찮습니다. “You can ask any question.”, “Call me anytime.”처럼 “제약 없음”을 강조할 때 자주 써요.
Q3. manner와 manners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방법·방식은 단수 manner, 예의범절은 복수 manners. 외울 때 “매너가 좋다=복수”라고 연결하세요. “He has good manners.”(O) / “He has good manner.”(X).
Q4. Let’s just say…를 비즈니스에서도 써도 되나요?
예, 보고·회고에서 완곡하게 핵심만 던질 때 좋아요. 다만 남용하면 회피처럼 들릴 수 있어, 뒤에 구체 근거를 반드시 이어주세요. 예: “Let’s just say the timeline was tight. We’ll add two checkpoints.”
Q5. be worth ~ing과 worthwhile, worthy 차이는?
“be worth ~ing”는 동명사와 쓰고, “worthwhile”은 형용사(가치 있는), “worthy of”는 “~을 받을 만한”의 격을 줍니다. 예: The show is worth watching. / It’s a worthwhile show. / It’s worthy of attention.
2025.01.09 – [언어/영어] – Frustrating 짜증나는 답답한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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