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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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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거래량’ 의미와 중요성 알아봐요

주식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차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차트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거래량’입니다. 

다른 수많은 지표들이라든지 캔들의 모양 등은 어느 정도 인위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더라도 거래량 또는 거래대금 즉, 돈의 유입은 속일 수 없습니다.

오늘은 차트에서 거래량이 가진 ‘거래량‘ 속 깊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거래량’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오늘도 아보다 – 아는 만큼 보인다와 함께 출발!

차트에서 ‘거래량’ 의미


차트를 볼 때 거래량만 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소들 중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주가가 상승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상승을 주도하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돈이 많은 개인투자자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외국인 또는 기관 또는 작전 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틀어서 세력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세력이라는 것은 아주 단순히 생각해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투자금의 스케일이 일반 개미들과는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이고 신중하게 매매합니다. 

개미들이 세력들에게 이길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한 가지 분야에 전문성을 띠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비교한다면 누가 이기고 누가 질지는 불 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우리 개미들도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거래량’ 왜 중요한 것일까요?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올라갔다는 것은 그만큼 돈이 많이 유입되었다는 것이고 주가를 올린 주체들은 자신들이 수익을 내기 위하여 더 높은 가격에서 매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력들은 어떤 식으로 매매할까?


아래 차트를 한 번 같이 볼까요? 종목 명연 따로 언급 드리지 않겠지만 실제 종목의 차트이니까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고 주가와 거래량에 대하여 잘 생각해 보세요.

거래량이 터진 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주가의 흐름이 한동안 지루하게 진행되다가 4월 말쯤에 갑자기 거래량이 터집니다.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왔다는 뜻이겠죠?

저 돈이 얼마가 들어왔는지는 거래대금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근데 더 중요한 것은 그 다음날입니다. 주가는 갭상승을 하여 더 고점에 있는데 거래량이 더 많이 터졌습니다. 저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가를 부양한 주체인 세력이 엄청난 자금을 부어서 급등을 시켰습니다. 저 상태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힘없이 빠져버린다면 세력들은 본전이거나 손해를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물론 저점에서 매집을 많이 했다면 여간해서는 손해는 보지 않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매집의 기간이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그 시간들이 무의미해지지 않으려면 주가를 좀 더 부양하고 매도하려 할 겁니다. 

고점에서 개미들에게 물량을 떠넘긴다든지 뉴스를 빵빵 터트려서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하고 세력들은 차츰차츰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죠.


다른 차트 하나를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종목과 모양새가 좀 비슷합니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매집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거래량이 터진 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매집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보인다.

이번에 보여드리는 종목이 좀 더 짧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강하게 터지고 그 다음날에는 더 많은 돈이 들어오면서 주가가 위에 떠있습니다. 이다음부터는 또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고점에서 투자금이 많이 들어온 상태에서는 곧바로 주가가 빠지기보다는 좀 더 높은 가격대에서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겁니다.

주식투자에 100%는 없다


주식에서 완벽이라는 단어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악재가 떠서 주가가 갑자기 빠질 수도 있는 것이고 뜬금없이 호재가 떠서 갑자기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보면서 말씀드린 부분도, 세력들이 돈을 퍼붓고 주가를 부양해도 매집을 더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주가를 빼버리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겁니다.

그들에게는 시간도 많고 돈도 많기 때문에 느긋하게 다시 매집하여 개미들을 지치게 하고 물량을 빼앗은 다음 먼 훗날 주가를 다시 부양하여 수익을 보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차트를 보며 매매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손절의 기준도 꼭 정하라는 겁니다. 특히 고점에서 매매하는 경우에는 더욱 필수입니다.

올라갈 자리에서 매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때에는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하여 반드시 손절매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거래량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의미로 거래량을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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