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ETF (CIBR)


사이버 보안

ETF (CIBR)



img


2020




12

월에 일어났던 솔라윈즈 오리온 해킹 사건은 전 세계 보안 체계를 뒤흔든 중대한 사이버 공격 사건이었습니다

.

전 세계 시장점유율

30%

를 차지하는 미국의 네트워크 감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솔라윈즈를 해킹한 사건으로 최소

9

개국의 미국 연방 기관과 100여개의 민간 기업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

이처럼 디지털 세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도 또한 증폭되고 있습니다

.

이에 사이버 보안 시장과 대표

ETF



CIBR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mg




1.





사이버 리스크

VS

사이버 보안



사이버 공격은 코로나

19

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이 촉발시켰습니다

.

재택근무의 취약한 보안 환경을 노리고 랜섬웨어의 대가로 추적이 힘든 암호화폐를 요구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

디지털화 전환의 핵심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거대해지고

, 5G

로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전송은 트래픽 증가로 이어져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빠르게 실생활에 침투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발전하는 신기술은 사이버 보안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5

년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00

억 달러 투자를 예고했고

,

구글은

100

억 달러 투자 및 전문 인력 10만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이러한 빅테크 기업들의 보안 산업에 대한 투자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img
가상화폐 해킹 피해액 현황, ‘22년의 경우 10월 누계 기준임




2.





사이버 보안 산업

ETF




지난 해 성장주는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 부문은 나름 선방을 했습니다. 나스닥 100지수가 33%하락하였으마, 사이버 보안 인덱스는 28% 하락에 그쳤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거래되어 있는 클라우드 산업

ETF



CIBR, HACK, BUG

가 대표적입니다

. CIBR



HACK

에 이어 두 번째로 상장되었으나 운용 규모가 가장 큰

ETF

로 소프트웨어

,

방산

,

통신 장비 등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형주 비중이 높습니다

.



HACK

는 최초로 상장된 사이버보안

ETF

로 가장 많은 국가에 분산 투자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형주 비중이 낮습니다

. BUG

는 소프트웨어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이버 보안 산업

ETF

의 대장주인

CIBR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mg





3.





CIBR ETF



CIBR




2015

년 상장되었으며

,

사이버 보안을 테마로 하는

ETF

중 가장 운용 규모가 크고 대중적인 상품입니다

.



종목 구성시 소수의 기업에 편중된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도록 유동성 가중 방식을 활용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

유동성이 높은

5

개 기업의 최대 비중을

6%,

나머지 기업들의 최대 비중을

3%

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정보통신

ETF

의 특징이기도 한 낮은 배당률은

0.31%

로 무의미할 수준입니다

.


img


브로드컴


(6.31%),

시스코


(5.95%), 인포시스



(5.85%),


포티넷


(5.77%), 팔로알토(5.14%), 옥타(3.99%)









사이버보안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보안서비스




제공




기업을




골고루




편입하고




있습니다


.


또한




우주




항공









방위




산업도




일정




부분




포함하고







습니다


.


img


5


년 수익률은

72%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

와 비슷한 차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소형주들이 어느 정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SPY

보다 유동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

반면 대형주 비중이 높고

소수의 기업에 편중된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도록 유동성 가중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동종 섹터

ETF



HACK

대비로는 변동성이 낮아 수익률이 높습니다

.


img



앞으로 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산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실제로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년대비 5.1% 증가한 4조 6,000억 달러를 IT부문에 투자를 할 계획이며, 그 중에서도 사이버 보안 부문의 지출을 늘리겠다고 한 회사가 66% 이상이라고 합니다. 즉, 사이버 보안이 투자의 최우선 순위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단점은 개인들이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많아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에는 모험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이럴 경우엔

ETF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 참조 : etf.com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 투자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