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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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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상코인 탐험기


오늘은 저의 가상코인(가상자산)을 경험한 것을 살짝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상코인에 대해 발을 들여놓은지 한 달 조금 더 된 것 같은데요

허접한 경험을 소개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인 거래소가 업비트, 빗썸, 고팍스, 코인원 4개정도

있는데요. 가상코인을 거래하고자 한다면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방법을 절차에 따라 하시면 되고요. 사이트마다 특이한 점만 짚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업비트


입니다.


업비트 사진
업비트


업비트는


카카오가 9%의 지분


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카카오톡에서 ‘전체서비스-클립’에 들어가 보시면, 이렇게 가상코인이 카카오에 담겨져 있다


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가 굉장히 앞서간다는 느낌을 1-2개월 전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업비트에는 카카오가 취급하는 코인,  클래이튼이 없고, 코인원에 있다는 사실


입니다. 조만간에 업비트에도 상장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나이가 들어 혼자서 코인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다 보니 여러모로 조약한 면이 많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업비트의 거래소’ 모습입니다.


까만 화면에 상승-빨간색, 하락-파란색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업비트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할려면,


K뱅크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K뱅크를 ‘동행복권'(로또) 사이트에 가입하고자 개설했었는데, 개설은 되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휴면으로 되어 있어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사용하고자 전화를 했는데, 담당자가 또 다른 전화번호로 알려주며 그쪽으로 알아보라고 해서 전화를 했는데…전화가 안 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암튼, 이미 다른 거래소에 발을 담근지라 업비트에 또 거래를 하겠나 싶어 아직 업비트 거래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K뱅크야 잘 있어ㅡㅡ;)







두번째 거래소는,

빗썸

입니다.


빗썸은 하얀 바탕에 거래소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까만색의 업비트나 고팍스와 다르게 하얀바탕입니다.

자기 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코인 거래소를 자주 쳐다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색상배경도 굉장히 중요한 듯 합니다. 검은색? 하얀색? 잘 선택해서 거래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에겐 이런 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마는, 저 같은 코린이에겐 이런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수익도 못 내면서 눈까지 나빠지면 절망이지 않습니까? ㅎㅎ





참고로,


빗썸은 거래은행이 ‘농협은행’


입니다. 농,축협 말고, 농협중앙회 계좌만 됩니다.



이건 코인원과 동일합니다.



제가 농협중앙회 계좌가 없어서 개설하려고 하니 계속 안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최근에 주식계좌를 몇 개 개설을 했는데, 계좌를 개설한 이후 바로 계좌를 추가 개설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확인 제도’


라고, 쉽게 말하자면,




먼저 계좌를 개설하고 난 후, 영업일 후 20일이 지나서야 또 다른 계좌 개설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저는 가상코인 때문에 매일 농협 어플에 들어가서 거절 메시지를 받다가 20일이 지나서야 개설이 가능했다는 점!(이 점 꼭 참고하세요! 20일 지나야 한다는거)




세번째 거래소는,

고팍스

입니다.


고팍스는 까만 화면에 상승-초록색, 하락-빨간색 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고팍스는 개인적으로 ‘도지코인 몰락'(?)을 경험했던 씁쓸한 추억이 있어 초창기에는 사용했지만,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고팍스에서 코인 추락을 경험하였던 트라우마와 충격이 이 화면을 보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고팍스는 손절(?)할 예정입니다. 고팍스에서 코인이 상승-하락의 추세가 실시간으로 막 보여주는 게 굉장히 다이나믹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빗썸이나 업비트도 그렇지만, 제가 고팍스에서 초반에 거래를 했기 때문에 고팍스에서 진땀 흘렸던 풍광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제가 코린이라서 각각 다른 거래소의 특징들을 다 일일히 말씀드릴 수 없고, 그냥 제가 발견한 허접한 정보만 알려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ㅜㅜ




특별히, 고팍스에서는


‘고파이’


라는 게 있어서

가상코인을 적금식으로 맡겨놓은 제도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 보면, 이더리움, 비트코인, 베리를 각각 28일, 28일, 120일 이렇게 맡겨서 수익을 내는 시스템

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챙겨가야 할 부분은



거래소에서 가상코인을 샀으면 거래소에서 실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가상코인을 고파이로 보내는 부분을 설정으로 챙겨야 합니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을 사서 거래소에서 거래를 경험하는 와중에도 설정을 해주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고파이’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고팍스를 사용하실 분들은 이 부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설명도 못 해요 ㅠㅠ제가 아는 만큼만) 사용자가 코인을 고파이에 보내려면 자신이 보낸다는 허락을 해줘야한다는 건데, 코인원에선 ‘해제’라고 하던데, 고팍스에선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아 정말 너무 설명이 장광설입니다. 햐~




*참고로, 고팍스를 제가 처음으로 경험한 이유는?






고팍스는 모든 은행을 다 거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요즘 차명계좌를 사용하거나 사기 범죄가 많기 때문에 실명제는 물론 가입할 때

신분증 확인도 하고


직접 자신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해야 하는 경우

도 있습니다. 가입할 때 성가신 부분이 있다는 점!  앞에서 빠뜨린 부분이 있는데,

빗썸은 거래한도에 따라 주민등록등본인가, 암튼 서류를 3개월 안에 제출해야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팍스에서는 입금할 때 주의할 점


이 있는데,


보내는 사람에 보통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 그때 그때마다 주는 입금코드가 있어서 저걸 복사해서 입금시에 보내야 하는 특이한 점


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코인 거래소에서도 입금후에 주식처럼 바로 출금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고팍스에서도

입금후 72시간 지나야 출금이 가능하다

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점은 주식처럼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고팍스에서 수익을 거의 못 낸 경험 뿐인지라 고파이 제도를 잘 사용해보면 좋겠다는 싶네요. 언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애용하는

코인원

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코인원은 디자인이 코린이인 저에게 맘에 들었습니다. 하얀색 바탕에 글씨체나 스타일이 맘에 들더군요. 자신이 즐겨찾는 코인은

<마이>라는 항목

에 이렇게 그래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인원 거래소의 모습

입니다. 거래소마다 취급하는 코인이 다 다르고, 특징이 있어 코인공부하는 것도 벅찹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BEST 5 이런식으로 순위를 정해

주는데요, 다른 거래소보다 코인원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주간 상승률 Top5

입니다.






코인원에서는


상승률 Top5


로 해서,





주간-월간-3개월-6개월-1년




이렇게 주기별로 순위를 보여주고 있어서 참 편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세가 진리는 아니지만, 주린이에겐 참고할 만한 사항이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코인 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더 낯설고 새로운 코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너무 방대하다는 생각


이 듭니다. 그래서, 게중에는 카카오오픈톡방이나 카페 등을 개설해서 유로회원을 모집하여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처럼 말이죠. 저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아마 소액으로 취미삼아 하는 것이라 더 그럴 수도 있고, 나이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의 샷은



하락률 주간 Top5



입니다. 하락률도 주간-월간-3개월-6개월-1년, 이렇게 주기별로 보여주네요.






다른 거래소에서도 이런 지표도 보여주는데요, 지금 시장의 성격을




공포 & 탐욕 지수



로 나타내보여줍니다. 비트코인의 급락과 함께 몰아친 1-2주전의 지표는 정말 탐욕쪽으로 굉장히 쏠려 있었는데, 어제의 지수는 다소 노말한 형국이네요.






코인원에서도 고파이처럼 적립?


저축해서 이자를 받는 시스템


이 있습니다.





모든 거래소에서도 그렇지만, 거래소를 가입하면




추천인제도



가 있어 추천인과 가입하는 이가 동시에 혜택을 받는 제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인원에서는

친구 초대수 X 8,000원 리워드 란 보상제도

가 있습니다. 제가 코인원을 가입할 때 리워드제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가입했던 것이 참 후회됩니다. 혹시나 코인원에 가입하시고자 하신다면, 제 추천코드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추천인에 아래의 코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ZO103IRK


제가



리워드비율을 10% : 10% 로 추천인과 추천받은이(가입자)로 동일하게



해놓았기 때문에 리워드 혜택을 꼭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보유한 자산

입니다.


부끄럽게 공개합니다. 코인하시는 블로거들은 종종 보니 억대, 몇천만원 대이신 분들이 많던데, 저는 그냥 취미삼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크게 투자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진짜 볼품없지만, 어쩌면 이런 모습이 소소한 일상처럼 다가올지도 몰라 부끄럽지만 공개해봅니다.





다행히 요즘 비트코인도, 알트코인도 상승장이라 코인원으로 와서 익숙해진 이후로

20% 정도의 수익

을 내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휴 ㅋㅋ 코인 종류는 일부러 가렸습니다. 주식에서 자기 종목을 오픈하지 말라고 하는 것처럼 저도 일단 코인 종목은 오픈하지 않는 걸로  ^^


코인원에서도 가상코인을 맡겨놓고 수익을 창출하는 제도가 있고, 좀 더 살펴보니 돈을 맡겨놓고 코인을 매일 받는 제도도 있습니다. 코인을 공부하시고 거래소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 세력(강기태)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자는 오르빗체인 & 클레이튼 배당으로 월 몇 천만 원 정도의 자산을 숨만 쉬어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놀랍지 않은가?….현재 오르빗 & 클래이튼 배당금으로 월 2천만원 이상의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다.’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24p)







다음 샷은


스테이킹


입니다.


코인원에선 앞에서 이야기한 카카오코인으로 알려진 클래이튼 코인을 맡기면 SKLAY코인을 교환해준다


고 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 SKLAY에서 KLAY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코인 모두 가치와 특징이 다르기에 잘 고려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린이린 ‘낫 이너프 칼’이 정보를 총동원하다고 너무 길어졌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경제적 독립을 위한 한 도구로, 가상화폐를 지혜롭게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시간,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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