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천달러를 백만달러(혹은 그 이상)로 바꿔준 3가지 주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저 그 3가지 기업은,
1.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이 일반적인 쇼핑방법이 아니었던 적이 있었지만, 제프 베조스는 분명한 미래를 예측했다.
2. 프록터앤갬블(PG) : 소비재 기업인 피앤지는 업계 최고의 제품 범위를 활용하고 있다.
3. 애플(AAPL) : 아이폰은 이동성과 기능면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었다.
기사에서는 이 3가지 기업을 소개하면서 정말 놀라운 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는데..!!
아니 천달러가 백만달러가 되는데 안놀라게 생겼나? 싶기도 하지만, 분명 가능한 일이고 또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좋은 주식을 고르고 많은 변동성 속에서도 해당 종목을 보유할 수 있을만큼의 인내심을 갖추는 일이라고 말해주었다. 확실히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고 해도 변동성은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사람들이 장기투자에 대해 착각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다.

이러한 장기투자를 배경으로 천달러 투자를 백만달러이상으로 바꾼 3가지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무엇을 배울수 있을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1. 아마존(AMZN)


아마존은 단지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이 아니라 시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자 중 하나일 것이다. 아마존의 주가는 1997년 기업공개(IPO)이후 무려 230,000%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ㄷㄷ
IPO당시에 아마존에 천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는 약 230만 달러의 가치로 변해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장으로 아마존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볼때 진도준이 인생 2회차 살면서 투자한 기업이 바로 아마존이었던것으로 기억함..ㅋㅋㅋㅋ
아마존의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는 인터넷 초창기에서 기회를 보았고, 인터넷을 사람들이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말은 옳았다!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인 아마존은 미국 전체 전자상거래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규모는 상위 9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전부 합친 것보다 큰 규모라고 한다.
그리고 아마존은 이제 더이상 단순 전자상거래 기업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는데,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강자이기도 하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작년에 908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 중 246억 달러를 영업이익으로 전환했다. 무려 27% 이상의 영업이익률인데, 이 분야의 높은 이익률이 아마존에게 중요한 이유는 기존 사업구조로는 아마존이 영업이익률 한자릿수에서 벗어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성장세가 보이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아마존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뤄간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2. 프록터 앤 갬블(PG)


아마 피앤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실 듯 ㅎㅎ 기사에서는 무조건 기술 중심 기업의 성장이 부를 향한 유일한 길이 아님을 이야기하며 바로 피앤지를 소개했다. 필수 소비재도 분명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물론, 피앤지 천달러 투자를 백만달러로 바꾸는데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것도 이야기했…ㅋㅋㅋ 그렇지만, 느려도 꾸준함이 결국 경주에서 승리한다는 이야기처럼 피앤지는 굉장한 소비재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피앤지는 소비재 분야에서 정말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데 비누부터 치약, 샴푸, 세제, 페브리즈 등 우리의 삶에서 친숙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피앤지는 대부분 분야에서 선두주자였는데, 이렇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면 경쟁업체를 견제해내고 유통 파트너를 이끄는데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이 점을 피앤지는 잘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피앤지는 참을성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안겨준 기업이 되었다.
3. 애플(AAPL)

마지막으로 소개한 기업은 바로 애플. 애플 또한 인내심있는 많은 백만장자를 배출하게 만들어준 기업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주가 수준으로 보면 애플의 IPO당시 주가대비 무려 175,000%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ㄷㄷ 만약 1980년 애플의 상장 당시 천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은 무려 180만달러 정도의 가치가 되어있을것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애플의 경우 기간 전체에 걸쳐서 꾸준한 승자가 된 기업은 아니기도 하다. 애플은 1990년대 후반에 거의 파산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고, 그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애플의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를 다시 불러오게 되었고 그 뒤로는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의 애플이 되었다.!
애플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의 대부분은 최초의 아이폰이 출시된 2007년 이후 부터 좀 더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의 흥행이 애플 주가의 놀라운 상승 이유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때만 해도 이렇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예측한 사람이 아마 많지는 않았을거고 그러한 부분을 미리 예측해낸 투자자들은 큰 부를 일구었을 것이다.
<투자자를 위한 핵심 시사점>
마지막으로 기사에서는 위의 3가지 기업을 예로 들며 이 3가지 기업 중 어느 기업도 처음 천달러를 백만달러로 바꾸어준 것과 같은 위업을 다시 반복할 가능성은 낮다고 이야기했다. 세 기업 모두 여전히 뛰어난 기업이지만, 당연하게도 예전의 말도 안되는 그런 성장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지..ㅎㅎㅎ
그러면서도 이 3개의 기업이 오랫동안 그렇게 좋은 성과를 낸 이유도 분명하다고 분석하는 모습이었는데, 먼저 확실한 경쟁우위를 이야기했다.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경쟁우위가 있어야 기업은 꾸준히 실적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 말이지..
피앤지의 경우 엄청난 규모의 경제를 누리는 기업이고, 아마존도 마찬가지이다. 애플은 약간 결이 다른데, 애플의 우위는 다른 제조업체가 모방하지만 결코 성공적으로 복제하기는 어려운 아름다운 제품에 있었다. 그리고 애플은 iOS나 앱스토어 등 기본 디지털 생태계를 완벽하게 제어하여 구축해냄으로써 좋은 이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과거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투자가 쉬워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인생 2회차를 사는 진도준같은 이에게만 해당되는 일일지도…
그래도 희망적인 부분은 이렇게 천달러로 백만달러를 노리는 것까지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기업의 지분을 꾸준히 늘려가다보면 어느순간은 분명 눈덩이 처럼 그 결실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게 자신이 없다고 해도 미국증시 추종 ETF만 꾸준히 모아도 장기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미국주식 포트를 키워가며 천달러로 백만달러까지 노리지는 못하더라도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나아가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