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지질 성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 검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상지질혈증 검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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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
이상지질혈증은 공복 상태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주요 검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 중성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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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필요:
중성지방 농도 측정을 위해 검사 전 12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
정기 검진:
일반 건강검진 시 이상지질혈증 선별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령, 위험 요인 등에 따라 검사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유형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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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혈증:
총 콜레스테롤 또는 LDL-C 수치가 높은 경우입니다. 동맥경화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
저 HDL-C혈증:
HDL-C 수치가 낮은 경우입니다. HDL-C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어,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
고중성지방혈증: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입니다. 이는 비만, 당뇨,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검사 정상 수치
📊총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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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범위:
200 mg/dL 미만 -
정상 이상(near optimal/above optimal):
200-239 mg/dL -
높음(high):
240 mg/dL 이상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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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범위:
100-129 mg/dL -
정상 이상(near optimal/above optimal):
130-159 mg/dL -
약간 높음(borderline high):
160-189 mg/dL -
높음(high):
190 mg/dL 이상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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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범위:
남성 40 mg/dL 이상, 여성 50 mg/dL 이상
📊중성지방(Triglycerides, 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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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범위:
50-200 mg/dL -
높음(high):
200 mg/dL 이상
✅이상지질혈증 검사 결과 이상 수치의 위험성
📊총 콜레스테롤(TC)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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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mg/dL 이상: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높은 총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을 높임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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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mg/dL 이상: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LDL-C가 가장 중요한 지표로, 높은 수치는 동맥경화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을 높임
📊중성지방(TG)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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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mg/dL 이상:
췌장염 등의 합병증 위험 증가 - 높은 중성지방은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도 증가
📊HDL-C(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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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0 mg/dL 미만, 여성 50 mg/dL 미만: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HDL-C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낮은 수치는 위험 증가
✅이상지질혈증 관리 방법
🚫식단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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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섭취량 조절:
적정 수준의 칼로리 섭취 유지 -
지방 섭취 줄이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 제한 -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제한 -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과일, 채소, 통곡물 섭취 증가
💪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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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 실천 -
근력 운동:
근육량 증가로 대사 활성화 - 운동 시간 및 강도 점진적 증가
💊약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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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계열 약물:
LDL-C 저하에 효과적 -
기타 약물:
피브레이트, 니코틴산,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 등 - 의사 상담 후 적절한 약물 처방 및 복용
📃검사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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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혈액검사:
최소 9-12시간 공복 후 실시 - 의사 상담을 통한 관리 계획 수립
-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 복용 지속적 관리
마무리
이상지질혈증 검사 결과 중 높은 수치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LDL-C 수치가 높은 경우 스타틴 계열 약물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L-C 수치가 낮은 경우에도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기 선별검사와 관리가 중요한 만큼 21세 이상 성인은 매 5년마다 공복 혈액검사를 받아 이상지질혈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