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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1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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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새 버전 VER2 출시(기존 버전과 비교) 솔직 후기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새 버전 VER2 출시(기존 버전과 비교) 솔직 후기





이전에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벌써 1년 반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2022년 새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단점은 보완되어서 출시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새 버전과 기존 버전을 비교하고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의 특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2022년 ver.2 출시)


특히 여름이 되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정말 고민되는데요.

음식물처리기를 구입하자니 너무 금액이 부담되고, 비닐 또는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자니 꽉 채우기까지 보관이 쉽지 않죠. 날파리가 꼬이거나 냄새가 퍼지는 것도 신경 쓰이고요.

그래서 2020년에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2021년 스텐 소재의 음식물 쓰레기통을 거쳐 2022년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


되었다고 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저는 음식 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음식물쓰레기가 자주 발생했어요. 그래서 2개가 있으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존 버전을 거의 2년 가까이 사용했지만, 아직 사용하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ver2



이번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ver2의 가장 큰


특징






레버형 진공 시스템과 색 배임 없는 프리미엄 소재 사용 그리고 편리해진 손잡이 디자인



이라고 합니다.



색상도 기존의 화이트, 스텐이 아닌

크림 베이지 색상


으로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베이지 색상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맞춘 저희 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색상으로 제품이 나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ver2 구성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은



사이즈가 가로 149mm* 세로 175mm* 높이 263mm이며,






음식물 쓰레기통 본체와 봉투 걸이 링, 진공 뚜껑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의료 기구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


해서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특징이고, 냄새 및 색배임 걱정 없이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ver2 진공 기술


이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은 말 그대로 ‘진공’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엠지엠씨만의 특허받은 진공 밀폐 차단 기술력으로 악취가 새어 나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데요.

기존 버전은 진공으로 악취가 새어 나오는 것은 차단되지만, 뚜껑을 열었을 때 안에 갇혀있던 악취가 뚜껑을 열 때마다 퍼지는 것이 단점이었어요.

위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는데요.




진공 기능의 뚜껑을 바닥면에 표시된 OPEN 화살표 방향으로 바닥면을 돌려서 뚜껑을 분리하고 세척할 수 있습니다.




진공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지만 ‘푸쉬’하면서 열고 닫을 때마다 악취 나는 공기가 뚜껑 속으로 들어가면서 냄새가 배어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뚜껑이 분리되니 그럴 걱정 없이 세척하고, 결합부를 다시 맞춘 다음 CLOSE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서 결합 후 사용하면 되니 정말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재질, 디자인, 밀폐력 중에 이 부분이 최고였어요.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기존버전(왼쪽), 새버전(오른쪽)

플루딕의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은


뚜껑 부분도 디자인이 변경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뚜껑을 빼고, 다시 결합시킬 때 중간에 동그란 부분으로 하다 보니 약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개폐가 쉽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뚜껑은 누르면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밀폐되고, 레버를 당긴 상태로 손잡이를 젖히면서 열어주는 레버 시스템입니다.

단, 이동시 쓰레기통 본체를 들고 갈 수 있는 손잡이는 바뀌었으나 개인적으로는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기존버전(왼쪽), 새버전(오른쪽)

기존 버전과 새 버전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았습니다.

(기존 버전 포스팅은 제 티스토리에서 ‘플루딕’으로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겉면을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기존 버전에 비해서 더 매끈하고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색 배임 걱정을 더 줄였고 색상도 화이트 색상보다는 오염도가 눈에 덜 띌 것 같았습니다.

사용하면서 음식물의 색배임이 걱정되는 김치, 진한 국물, 고춧가루, 간장 등이 묻더라도 물만으로도 대부분의 얼룩이 지워지니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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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걸이 링에 비닐봉지 및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거는 방법은 위 사진과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에서는 뚜껑을 닫을 때 진공 되는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플루딕 진공 음식물쓰레기통

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은


100% 국내 생산으로 품질은 믿고 사용


하실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통인데도


미니멀하면서 이쁜 디자인으로 어떤 주방에 가져다두어도 잘 어울립니다.

저희 주방에서도 한쪽에 두고 사용할 때 눈에 거슬리지 않고 이쁘게 잘 사용할 수 있어요. 살림도 기분 좋게 하면 좋잖아요.

음식물 쓰레기통을 여러 가지 사용해보면서도 플루딕에 정착하게 된 것은 확실히 다른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해서 날파리 꼬임이 없고, 냄새도 뚜껑만 밀폐해둔다면 전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음식물 처리가 고민되신다면 이쁘고, 기능이 좋은 플루딕 한번 사용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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