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소식좌, 곤약면(실곤약)을 이용한 다이어트용 콩국수
한참 먹방이 유행했었는데요. 요즘은 대세가 소식좌라고 합니다.
저도 열심히 먹다보니 체중감량이 간절해졌고, 조만간 가족 결혼식이 있어서 다이어트 필요성을 느껴서 요즘은 음식양을 조금 줄여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한 끼는 다이어트용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있답니다.
곤약면을 이용해서 칼로리는 낮으면서 맛있는 콩국수를 만들어먹었는데 이 음식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곤약면과 국산 흑임자 콩물
다이어트용으로 음식을 구매할 때에는 아무래도 마켓 컬리는 이용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곤약면(실곤약)과 국산 흑임자 콩물도 마켓 컬리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만들어서 먹을 콩국수는 지금 이 계절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서 여러분들도 한 끼는 이렇게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곤약은 1봉에 180g입니다.
두께가 얇고 식감이 탱글탱글해요. 보존액에 담은 상태로 포장되어 있는데, 저는 물에 식초를 한 스푼 넣고 헹궈서 세척하여 먹었는데요. 곤약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신다면, 이 방법대로 세척해주세요.
곤약을 세척하는 다른 방법은 1.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 2. 팔팔 끓는 물에 데친 후 사용하는 방법
도 있으니 취향껏 참고하셔서 세척하시고, 요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흑임자 콩물은 몇 년 전 이영자 님이 예능 방송에서 마시면서 기존보다 많이 알려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맑은 물에 참 좋은 국산 흑임자 콩물은
국내산 콩과 흑임자 그리고 소금만을 사용해서 재료 본연의 맛
을 담아낸 제품이라고 합니다.
1L 용량으로 2인 이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넉넉한 양
입니다.
맑은 물에는 콩 전문 식품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흑임자 말고도 일반 콩물도 있으니 골라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이 제품은 제가 만들었던 것처럼 콩국수로 먹는 방법 외에도 그냥 두유처럼 드실 수 있어요. 아침대용으로 한 잔 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척한 실곤약은 물기를 제거해서 그릇에 옮겨 담고, 콩국물을 부어서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다이어트도 하기 싫은데, 만드는 과정도 어려우면 다이어트가 더 힘들잖아요. 편하게 합시다^^
콩국물은 소금간이 되어있지만, 간이 센 편이 아니라서 콩국수로 만들어 드실 때에는 김치와 먹거나, 간을 더 추가해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콩국수는 소금파와 설탕파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취향이신가요?
저는 소금 파입니다.
완성한 실곤약 콩국수입니다.
개인적 취향은 진짜 꾸덕꾸덕한 콩물을 좋아하는데, 이 흑임자 콩국물은 꾸덕한 느낌보다는 맑은 느낌에 가까웠어요.
그래도 맛은 싱겁지 않고 진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갑자기 양을 줄이면 나중에 더 폭식하기 쉬워 지기 때문에, 오이 1개 중 반개는 채 썰어서 고명으로 하고, 나머지는 반찬 대용으로 먹었습니다.
실곤약은 소화가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 좀 더 오래 꼭꼭 씹어서 드셔주세요.
이번에는 가족 행사도 있지만, 여름에 더 이쁜 옷을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들만의 다이어트 음식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한 번씩 다이어트 식단 요리법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은 먹방 대신 소식좌 짤들을 보면서 식사 양을 평소보다 줄여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실곤약 콩국수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드립니다.